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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F1 코리아 그랑프리 KIC[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 최악의 서킷이 되었나? 필자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흥행하기 위해서는 최악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였는데, 기대대로 몇몇 팀에게는 최악의 서킷이 되었다. 나름 흥행하기 위한 조건으로 최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었다. 예선전의 결과를 본다면 크게 문제없이 결승전이 치러질 것 같아서 심심한 경기 마무리가 될 것을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비가 늦게까지 내려 결국 수중전으로 경기가 진행되면서 최악의 조건을 만들어 주었다. 덕분에 관중은 더욱 재미난 경기를 볼 수 있었다. 1위를 차지한 페라리팀의 알론소는 운이 좋았다. 사실 앞에 선두의 불운으로 리타이어(Ret)로 1위 해주는 것도 실력(?)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알론소에게 박수를 보낸다. 슈미옹(슈마허)이 포디엄에 못 오른 것이 너무 아쉬운데, 네 녀석(알론소) .. 더보기
위대한 디자인 경주 F1 관람하다! 오랜만에 문화(?) 생활을 위해서 예술의 전당을 찾았습니다. 좀 오래전 일이지만, 예술의전당 전기보수 공사를 아르바이트로 했었기 때문에 나름 친근합니다. (막노동) 자주 공연을 봐서 친근한 것은 아니라는... 이유가 어찌 되었든, 2010년 마지막 화두 F1 그랑프리 관련 전시회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F1이 예술에 전당에? 무슨 일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회에 대한 설명을 보지 않았다면, 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지요. F1 그랑프리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 전쟁! 이라는 생각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런데 F1 포뮬러 머신이 엔진 성능만 높아서 빠를 수 없다는 것을 나름 자동차를 잘 이해하는 분들이라면 공감을 하실 겁니다. 그런 부분을 생각한다면 나름 기술적인 부분을 터치한.. 더보기
아이폰 3GS + iOS 4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 사용 후기 iOS 4에서 매력적인 부분 호기심을 자극하던 부분이 바로 블루투스 키보드[Bluetooth Keyboard]를 연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블루투스 키보드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무지독[MUZIDOG:무지개] 사무실에 놀러 가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잠시 강탈해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애플 제품을 상당히 좋아하는 분이 디자이너로 있기 때문에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저도 잠시 키보드에 빠져 있을 때 애플 키보드도 하나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키보드 보단 차가 더 좋아서 돈을 별로 투자하지 않았는데요. 지름신이 오셔서 "질러야 해!!" 라고 귀 옆에서 소리를 지릅니다. ㅠㅠ 이러지마요...;;; 오늘의 준비물을 소개해볼까요? iPhone 3GS + iO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