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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짧게 시승해본 코나[KONA]의 기대보단 만족스럽다. 현대에서 진행하는 H블로거데이에서 코나를 짧게 시승해볼 수 있었습니다. 코나는 소형 SUV로 티볼리, 트랙스, QM3,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기아 스토닉까지 가장 뜨거운 경쟁 시장에 나온 현대차 신형 모델입니다.말리부와 비슷하게 지명이 차량에 붙었는데요. 하와이의 지명이면서 커피에서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과 더불어 같이 언급되는 하와이안 코나 커피가 있습니다. 예멘 모카도 빠질 수 없죠. ^^ 사실 저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알고 있다 보니 대체 어떤 이미지가 있길래 코나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궁금했습니다. 이러나저러나 하와이의 이미지와 맛있는 커피 두 가지 이미지는 현대차 코나가 그런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면 독이 될 수 있겠죠.코나 상품 설명이 있는데 일단, 코나가 좋더라~ 경쟁력에 우위에 있다 정도의 내용.. 더보기
LG 전자 전기차 자동차 핵심 부품 공급, '쉐보레 볼트 EV' 애플 자동차, 구글 무인 주행 자동차 등 IT 업계에서 자동차를 만들어 내기 위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IT 업계 뿐만 아니라 전자 업계도 자동차 산업과 깊은 관계가 형성되었는데,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전환되는 흐름 때문이다. 아직 전기차가 일반 자동차보다 친환경이다 라는 것은 100% 동의하지 않지만 흐름은 어쩔 수 없다고 본다. 이런 대세에 따라서 국내 전자 회사도 전기차 주요 주품을 공급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바로 어제 LG 전자가 쉐보레 볼트 EV의 주요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필자가 시승해 본 쉐보레 볼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차로 80km 정도 EV 주행 거리와 필요시 엔진이 발전기와 동력 전달원이 되어 좀 더 많은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EV (전기차).. 더보기
1700만원대 스파크 EV : 현실로 다가온 전기차 그리고 남아 있는 과제... 꽤 오래전 2013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쉐보레 '스파크 EV'를 잠시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 대표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전기 자동차라고 불리는 모델은 현대차 블루온, 기아차 레이 EV가 있었고 이제는 쉐보레 스파크 EV까지 3사가 모두 완전 전기차를 내어 놓은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번에 시승해본 스파크 EV는 농담으로 스포츠카라고 불릴 만큼 그 출력이 대단합니다. 그럼 한번 자세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버틱해진 쉐보레 스파크 EV 쉐보레 스파크는 오랜 기간 큰 디자인 변경 없이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꾸준히 스파크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파크는 쉐보레의 듀얼 메쉬그릴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경차지만 조금 더 듬직한 이미지로 변신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기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