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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알페온 포스팅 후 GM대우의 반응...그리고 얼마 전 제 손을 떠난 알페온에 대한 글을 썼었습니다. 사실 무엇인가를 바라기 보다는 AS와 판매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좀 해결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GM대우자동차가 탈바꿈하면 좋겠다는 것이 주요한 포인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과거 대우자동차에 좋은 추억이 많아서 GM대우자동차가 하는 일을 무조건 반대하거나 불만을 품지 않습니다. 그래도 개선해야 할 부분은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자주 비슷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제 머릿속에 어린 시절 대우자동차와 함께한 좋은 추억 때문인지 좀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더 쓴소리를 많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21일 포스팅 후 얼마 지나지 않은 23일 저한테 GM대우자동차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인터넷에서 알페온 포스팅을 모니터링하다가 제 글을 보고 직.. 더보기
내 손에서 알페온이 떠난 이유... 얼마 전 가족용 세단으로 알페온을 선택했다는 반전을 포스팅했었죠. 그러면서 문제가 있다는 스포일러... 무슨 문제였는지 인제야 밝힙니다. 바로 잡소리! 저는 잡소리에 크게 민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건 도저히;;; 작은 잡소리가 아니라 누가 들어도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 소리로 들릴 만큼 큰소리로 조금만 노면이 안 좋은 곳에서 딱!(뚝!) 이런 소리가 나더군요. GM 대우 아카몬 회장은 품질향상을 위해서 노력한다고 했는데... 아...제가 구매한 알페온은 품질향상을 외치기 전이라 엉망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알페온은 제 자동차 컬렉션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일주일을 정비 공장만 들락날락하다가 결국 환입 및 환불이 되었지요. 그러나 여전히 알페온 자체에 대한 이미지는 좋습니다. 다만, GM대우 서비스 .. 더보기
일상에서 느낀 알페온의 장점과 단점! 알페온의 시승기는 제주도 런칭행사 시승기로 알페온이 간략한 느낌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실제로 일상적인 주행에서 느껴지는 알페온은 어떨까요? 궁금하시죠? 이번에도 일반인 시승기를 준비하려고 했으나 요즘 제가 준비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시간이 잘 나질 않아 상세한 인터뷰를 하지 못해서 일반인 시승기를 작성하기에는 조금 미흡하여 일반인 평가 정도만 간략하게 추가해 드리겠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알페온을 시승해보라는 전화를 받고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제주도에서 열심히 달려보고 충분히 알페온을 느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일상에서 주는 알페온의 느낌이 상당히 새로웠습니다. 역시 차는 달리기 성능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알페온의 대표적인 문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