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월 징검다리 휴일로 국내 또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장기 여행은 가족들과 같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직도 전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11년 4월 1일부터 자동차전용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가 시행되었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라는 규정 속도가 80~90km/h정도로 조금 차량이 있는 고속도로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그래서 사고가 발생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의미도 됩니다. 서울에 있는 자동차 전용도로의 대표격인 강변북로와 올림픽도로는 고속도로에 비하면 경미만 사고가 잦은 편이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도로보다는 큰 사고에 속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만큼 특별히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행되는 것이 자동차 전용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입니다.
이미 고속도로에서는 오래전부터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였는데 사실 지키지 않는 분들 많죠?
특히 뒷좌석!! 고속도로는 오래전부터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였습니다.
잊지 마세요!
갑자기 전좌석 안전띠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며칠 전 차를 타고 가면서 상당히 걱정스러운 모습을 목격해서입니다.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조수석에 그대로 방치된 한 어린이의 모습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해맑게 웃는 어린이를 보고 보기 좋구나 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개인적으로 그 모습을 보고 웃고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제가 이 모습을 보고 조수석에 동승한 분에게 사진 촬영을 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상당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혹시나 앞차가 급정차하거나 혹시 모를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대로 박으로 튕겨 나가거나 혹시나 그렇지 않더라도 에어백이 터지기라도 한다면...... 정말 끔찍합니다....(그런 일은 없어야겠지요!!!)
전좌석 안전띠 착용 누가 알려줘야 제일 좋을까요?
당연히 홍보를 통해서 운전자에게 알리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하는 일이지만 동승자에게 안전띠 착용을 권하는 것은 결국 운전자가 해야 합니다. 특히나 어린이라면 더욱! 그리고 성인도 예외는 아니겠죠.
이미 알고 있는 안전띠 의무 착용!
그러면 운전자가 알려주면서 센스 있게 안전띠 잘~~~ 착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두면 좋겠죠?
안전한 안전띠 착용 방법을 3점식 안전띠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앞좌석에 적용된 방식 최근 뒷좌석 가운데도 3점식 안전띠를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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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끝?
아니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허리에 오는 안전띠가 복부가 아닌 골반 위에 올 수 있도록 가능하다면 최대한 낮게 위치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2점식 안전띠라면 특히!) 특히 임산부라면 반드시 신경 써서 위치시켜주세요! 그리고 안전벨트 클립과 같은 액세사리를 사용하지 말고 벨트가 늘어진 부분이 없이 팽팽하게 유지되도록 조절하고 어깨를 지나는 안전띠는 쇄골 위를 지나 가슴을 가로 지도록 해야 올바른 착용방법입니다. 영유아와 함께 차에 탈 경우 카시트를 이용하고 아직 스스로 몸을 버틸 힘이 없는 유아라면 진행방향 반대로 카시트를 장착해서 머리와 가슴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경찰청 민원을 조회하다 보니 안전띠를 겨드랑이(?)에 끼워서 착용하고 다니다가 단속을 당했는데 억울하다는 사연과 그러면서 안전띠를 클립으로 헐렁하게 다는 사람도 단속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이야기하는 게시물을 보았는데, 당연히 단속해야 마땅하다 보입니다. 안전띠를 대충 착용하라고 장식으로 만들어둔 그런 물건이 아닙니다. 어떤 물건이든 올바른 사용방법이 있듯이 올바르게 안전띠를 착용함으로써 우리의 안전이 확보되는 것입니다. 대충 착용했다고 단속당해서 억울하다는 이야기하는 것은 웃으라는 거지요? (ㅋㅋㅋ)
연휴 때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한 여행, 안전운전으로 아무런 사고 없이 다녀오는 것이 가장 좋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나만 안전 운전한다고 사고를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서 올바르게 안전띠를 착용하고 다니는 습관이 중요하겠죠? 특히 어릴 때 교육이 중요하므로 안전띠 착용을 잘 알려주십시오.
즐겁고 안전하게 남은 연휴 보내십시오. ^^
자동차 전용도로라는 규정 속도가 80~90km/h정도로 조금 차량이 있는 고속도로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그래서 사고가 발생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의미도 됩니다. 서울에 있는 자동차 전용도로의 대표격인 강변북로와 올림픽도로는 고속도로에 비하면 경미만 사고가 잦은 편이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도로보다는 큰 사고에 속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만큼 특별히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행되는 것이 자동차 전용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입니다.
이미 고속도로에서는 오래전부터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였는데 사실 지키지 않는 분들 많죠?
특히 뒷좌석!! 고속도로는 오래전부터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였습니다.
잊지 마세요!
갑자기 전좌석 안전띠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며칠 전 차를 타고 가면서 상당히 걱정스러운 모습을 목격해서입니다.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조수석에 그대로 방치된 한 어린이의 모습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해맑게 웃는 어린이를 보고 보기 좋구나 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개인적으로 그 모습을 보고 웃고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제가 이 모습을 보고 조수석에 동승한 분에게 사진 촬영을 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상당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혹시나 앞차가 급정차하거나 혹시 모를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대로 박으로 튕겨 나가거나 혹시나 그렇지 않더라도 에어백이 터지기라도 한다면...... 정말 끔찍합니다....(그런 일은 없어야겠지요!!!)
전좌석 안전띠 착용 누가 알려줘야 제일 좋을까요?
당연히 홍보를 통해서 운전자에게 알리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하는 일이지만 동승자에게 안전띠 착용을 권하는 것은 결국 운전자가 해야 합니다. 특히나 어린이라면 더욱! 그리고 성인도 예외는 아니겠죠.
이미 알고 있는 안전띠 의무 착용!
그러면 운전자가 알려주면서 센스 있게 안전띠 잘~~~ 착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두면 좋겠죠?
안전한 안전띠 착용 방법을 3점식 안전띠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앞좌석에 적용된 방식 최근 뒷좌석 가운데도 3점식 안전띠를 의무화하고 있다.)
1. 좌석에 올바르게 앉습니다.
- 안전띠가 긴급한 상황에서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로 승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기본중에 기본이죠.
2. 안전띠가 꼬이지 않도록 당겨서 버클에 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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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끝?
아니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허리에 오는 안전띠가 복부가 아닌 골반 위에 올 수 있도록 가능하다면 최대한 낮게 위치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2점식 안전띠라면 특히!) 특히 임산부라면 반드시 신경 써서 위치시켜주세요! 그리고 안전벨트 클립과 같은 액세사리를 사용하지 말고 벨트가 늘어진 부분이 없이 팽팽하게 유지되도록 조절하고 어깨를 지나는 안전띠는 쇄골 위를 지나 가슴을 가로 지도록 해야 올바른 착용방법입니다. 영유아와 함께 차에 탈 경우 카시트를 이용하고 아직 스스로 몸을 버틸 힘이 없는 유아라면 진행방향 반대로 카시트를 장착해서 머리와 가슴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경찰청 민원을 조회하다 보니 안전띠를 겨드랑이(?)에 끼워서 착용하고 다니다가 단속을 당했는데 억울하다는 사연과 그러면서 안전띠를 클립으로 헐렁하게 다는 사람도 단속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이야기하는 게시물을 보았는데, 당연히 단속해야 마땅하다 보입니다. 안전띠를 대충 착용하라고 장식으로 만들어둔 그런 물건이 아닙니다. 어떤 물건이든 올바른 사용방법이 있듯이 올바르게 안전띠를 착용함으로써 우리의 안전이 확보되는 것입니다. 대충 착용했다고 단속당해서 억울하다는 이야기하는 것은 웃으라는 거지요? (ㅋㅋㅋ)
<나도 안전띠 해줘!!!>
연휴 때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한 여행, 안전운전으로 아무런 사고 없이 다녀오는 것이 가장 좋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나만 안전 운전한다고 사고를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서 올바르게 안전띠를 착용하고 다니는 습관이 중요하겠죠? 특히 어릴 때 교육이 중요하므로 안전띠 착용을 잘 알려주십시오.
즐겁고 안전하게 남은 연휴 보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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