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중국에서 잠시 머무르고 있을 때 자주 가는 카트장이 있었다. 카트장에 가서 랩타임 갱신해보겠다고 덤볐지만...
항상 카트가 말썽...젠장...
(한번은 코스레코드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을 갱신해버렸는데, 거기서 외국인이라고 인정 안 해주는 분위기...ㅡㅡ; 사실은 뽀록이다. ㅋㅋ)
요즘도 가끔 카트를 타로 갑니다. 너무 가끔이라...;; (지난번 사건도 있고...ㅋㅋ)
가끔 가는 카트장 왜갔냐!? 아는 분들이 카트 경기에 출전하는데 그냥 구경하로 갔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카트 경기를 본 경험이 없어서 '실제 차만큼 재미나겠어?' 이러면서 구경을 했는데요. 오~~ 이거 은근 재미있던데요.
개인적으로 카트 경기를 보면서 완급조절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차량에 따라서 약간 성능차이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성능을 떠나 꾸준히 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보면 적절한 시기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습니다. 괜히 들이대면 뒤로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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