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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중 오앤홍님의 블로그에 도어가드 제거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시선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관련글
일단은 자동차에 처음 출고시 달려 나오는 도어가드의 경우 출고 후 장시간 붙일 경우 도어가드가 있었던 자리와
없었던 자리의 광택과 색상의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일찍 제거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맞는 말입니다.
도어가드의 기능은 내 차를 보하는 것도 있지만 상대방의 차도 보호하는 2가지
기능을 합니다. 우선 운전자가 하차할 때 차의 문을 어느 정도 열어야 하는 공간이 필요한데 이공간이
타이트할 경우 운전자가 차에서 나오기 힘들어 집니다. 만약 문을 벽이나 담에 붙을 만큼 열어야 한다면
도어가드가 벽과 자동차 문 사이에 존재하여 차를 보호하게 됩니다. 그리고 요즘 아파트의 경우 어느 정도
주차장의 폭이 넓지만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주차장의 협소함과 처음 건축을 할 당시보다 많아진 자동차의 보급률로 상당히 좁게 주차공간을 마련해놓은
경우 운전자가 승하차시 실수로 옆 차를 문으로 가격하는 경우를 상대방 차와 내 차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오앤홍님 블로그에서 이것을 제거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 옳지 않는 것이냐에 많은 의견을 오고 가는 것을 보고
사람들의 관점이 참 다양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도어가드를 제거하고 안하고를 하는 것을 떠나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차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도어가드가 없더라도 서로 조금만 주의하면 문콕 테러와 같은
일은 방지할 수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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