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위기 탈출 넘버원!' 보니 자동차 악세사리와 자동차 내부의 물건에 의해 교통 사고시 더 심한 상해를 입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차를 타고 드라이빙을 즐기는 분들은 스스로 차에 있는 물건을 자꾸 정리하여 와인딩이나 주행중 물건이 왔다 갔다 하면서 생기는 잡소리를 제거하기 위해서 스스로 차내의 물건을 잘 정리하거나 고정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정리하는 방법 중 문제가 하나 있더군요.
일단 기본적으로 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1. 핸들 봉 장착 금지
- 충돌시 상해 위험,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2. 와이드 룸 미러 장착 금지
- 실제로 아는 분을 와이드 룸 미러로 실명이 되셨습니다. 충돌시 날라와 얼굴을 가격할 수 있습니다.
3. 에어백이 터지는 위치에는 물건을 올려두거나 장착하지 않기
- 에어백이 터지면서 위에 올려둔 물건이 날라와서 심각한 상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4. 안전 벨트 클립 장착하지 않기
- 안전 벨트 기능 무력화, 답답하더라도 절대로 하지 마세요.
5. 방석 사용하지 않기
- 미끄러운 방석 사용시 급정지나 차량이 급격하게 움직이는 상황에서 시트포지션이 흩뜨려집니다.
차를 잘 조향 할 수 있는 운전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사고 예방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또한 충돌시 운전자의 움직임을 적절하게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더 큰 상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6. 차내에 불필요한 물건 두지 않기
- 차내의 물건은 차와 같이 운동하는 물체입니다. 그래서 급정지시 물건들은 차의 운동방향으로 계속 이동합
니다. 그래서 탑승자를 가격할 수 있는 흉기로 변합니다. 차내에 비치하는 다양한 물건은 최대한 자제할 필
요가 있습니다.
제가 간과했던 부분은 위의 항목에서 해당되는 내용중 하나 입니다. 바로 네비게이션과 GPS 입니다. 장착의 위치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걸 장착하고 있다는 자체가 사고시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좀 안전하게 장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 까요?
바로 매립입니다. 최대한 차와 고정하여 사고시에도 네비게이션이 날아와서 상해를 가하지 안도록 합니다. GPS의 경우 심한 충격에도 날라 다니지 않도록 고정을 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사고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혹시 모를 일에는 항상 대비를 해야 합니다.
한가지 더해서 주의점을 추가하자면 차에 물건을 둘 때 사용자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위험성이 있는데 무거운 물건은 의자 위나 뒷 유리 하단에 놓는 일입니다. 항상 두지 않는 물건이라고 해서 잠시니까 올리면 안되냐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사고에서는 예외 없이 흉기로 돌변합니다. 차내 가지고 타는 물건은 의자 밑이나 트렁크에 두어 사고시에도 흉기로 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사소하지만, 몇 가지만 주의하면 사고시 조금이라도 적게 상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신경을 써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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