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차량 관리 주의는 바로! 노면 상태 주의!!

많은 자동차 관련 블로그와 기사는 장마철 타이어 점검과 기타 전기 계통 점검 등 기본적인 점검을 많이 강조합니다. 저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강조를 할 생각입니다. 차라는 것은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문제가 발생하고, 운전을 아무리 잘해도 사고가 날 수 있는 조금 특이한 물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주변 환경과 어울려 다녀야 하는 차량의 특징에 기인합니다.

장마철 노면이 손상된 경우 자동차 운전자는 어떤 곳에서 노면이 손상되었는지 예측하기 힘듭니다. 이런 경우 아무리 운전을 잘하는 운전자라도 돌발 상황에서 100% 대처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는 노면이 파손된 부분을 그대로 치고 다닙니다.

보통 고속도로와 도시고속화도로의 경우 주기전인 점검을 통해서 최대한 빠른 복구를 한다고 하지만 장마철과 같이 동시에 많은 부분이 손상이 되면,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로는 충분히 파손부위를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미처 복구하지 못한 파손 노면은 결국 자동차에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타이어 비드 파손, 타이어 사이드 월 파손, 휠 파손 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인치가 큰 휠 타이어를 사용하는 차의 경우 자주 휠 타이어 관련 파손 문제로 사고나 금전적 손해가 나는 경우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순정으로 나온 휠 타이어라도 노면 불량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매일 다는 길이라도 비가 많이 내린 다음에는 상항 노면상태를 잘 보면서 다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