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 디자인 변경의 시작은 소나타! 그러나 완성은 아반떼(?)

신형 아반떼가 공개되었습니다. 

구 아반떼, XD, HD를 좀 많이 타본 입장에서 보면 역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의 완성은 아반떼!! 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가격 대비 성능, 크기, 스타일!! 모두를 보아도 소나타보다 훨씬 나은 디자인이라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자동차를 추천할 때 소나타를 추천하는 것을 꺼립니다.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및 플랫폼 변경의 시작은 소나타! 그래서 항상 무엇인가 변화를 주기는 했지만 아직 완성이 덜 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많은 사람에게 인기있는 스테디 셀러임은 절대 무시할 수 없겠죠? [그저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신형 소나타! 흥!!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곤충룩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를 자주 하지만 저거 보고 충룩이라 할 수있지만....

일단 너무 러블리 하군요....추후에 나올 그랜저 후속은 더 기대가 되는 걸요!

K5도 상당히 이슈가 될 수 있는 자동차이지만, 역시나 현대자동차의 신모델의 영향력은 상당한 듯합니다. 

특히 아반떼, 그랜저, 쏘나타!

근데 김연아가 모터쇼에 온다는 걸 알았다면....;;; 나도 갔을 텐데 ㅠㅠ

일단 이번에 나온 아반떼는 토션빔을 후륜에 채용을 해서 어떤 승차감을 보여줄지 참 궁금합니다. 이전 세대에서는 항상 독릭현가식으로 출시되어 가격대비 승차감이 상당히 좋은 자동차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었던 부분인데 말이죠. 거기다가 아반떼 HD의 전체 밸런스는 많은 드라이빙 마니아들이 인정하는데, 현대가 토션빔으로 어떻게 세팅을 했을지 참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