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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자동차 관련 이야기

'2014 오토모티브위크'로 마실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자동차 행사라고 하면 대부분 찾아가서 보고 했는데, 요즘은 일이 많아서 자주 그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2014년에는 그래도 오래전부터 계획은 세운 중국 북경 모터쇼는 꼭 갈 예정입니다. 2014 오토모티브위크는 우연하게 주변으로 사진 촬영을 갔다가 들러서 보게 되었습니다. 딱히 계획 없이 가서 우연하게 만나는 분들과 인사하고 구경하는 수준으로 둘러 보았네요.이번에 핸즈코퍼레이션 by TheBestLap 타이틀 후원을 받는 카자마콴 선수의 드리프트를 구경하고 싶었으나...;; 시간이...그 아쉬움을 소준호 선수의 차로...대신 하도록 하고... 이전과 달리 카자마콴 선수의 느낌이 바뀐 부분이 있습니다. 성숙한 모습이라고 해야 맞을 듯한 뭔가 시크한...그런 느낌이 최근 카자마콴 선수의 느낌 같.. 더보기
서킷에서 소음 규제라니! 이게 무슨 일인가! 2012년 미디어 스폰서 카미디어와 2011 미디어 스폰서 모터타임에서 흥미로운 기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경기장 소음 규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인제 스피디움 서킷의 경우 소음 문제로 주민과 운영 측 간의 갈등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요. 여기에 영암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랄 일입니다. 국내 법규에서 105dB 이하로 도로에서 다니는 자동차는 모두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그러나 서킷에서 달리는 자동차의 경우 일반 도로가 아니라 경기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물건과도 같고 각 규정에 맞도록 튜닝합니다. 오로지 경기에 적합한 머신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일반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트랙데이를 대상으로 한정적인 규제라면 이해할 수 있는 규정입니다만...서킷 자체에서 전체 서킷 이용 자.. 더보기
모든 자동차가 서로 커뮤니케이션 한다? V2V가 가지고 올 미래! 자동차 운전을 처음 시작할 때는 어떤 상황이든 조심하려고 하고 걱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금만 차선이 가까워져도 놀라고 멀리서 사람이 서 있기만 해도 걱정을 하기 시작하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운전에 익숙해지고 나면 이런 감격은 무뎌지게 됩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은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지요. 볼보에서는 보행자를 인지하여 갑자기 뛰어 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정차하는 시스템(PDFAB)를 도입하면서 운전자의 부주의나 갑작스러운 상황을 대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주 소식에... 미 정부에서 신차 생산시 자동차에 V2V라는 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하는 규제를 마련 중이라고 합니다. V2V(차량대차량통신)가 무엇이냐면, 자동차와 자동차가 무선으로 통신하여 서로의 위치와 상태를 알려주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