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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News&Info

포뮬러 E 공식 스폰서로 커피 업계 라마르조코 참여! 전 세계 최초의 전기차 대회인 포뮬러 E는 F1과 같이 오픈휠 형태로 엔진이 아닌 모터 파워로 레이스가 치워지는 경기입니다. 차량은 스파크 르노 SRT 01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최고속은 220km/h와 출력 200kw로 제한되고 총 중량은 배터리 320kg을 포함하여 896kg입니다. 이 포뮬러 E의 재미는 의무 피트스톱인데,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드라이버가 차량을 바꿔타는 것이 특징이죠. 타이어는 한 라운드당 5개로 제한되어 있고 중계화면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는 것도 재미난 부분입니다. 전기차가 조용한 특징이 있으므로 의도적으로 소리를 80dB로 키웠다고 한다. 매 라운드 마다 드라이버 투표를 통해 상위 3명에게 순간적으로 출력을 올릴 수 있는 FanBoost 를 쓸 수 있.. 더보기
[PS4]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 온라인 게임 레이서가 진짜 레이서가 될 수도... 개인적으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드라이빙 연습 시뮬레이터를 추천하라면 바로 소니에서 만든 플레이스테이션 오락인 그란투리스모입니다. 최근에는 iracing이라는 온라인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게임도 하지만 여전히 접근하기 쉬운 것은 그란투리스모죠. 최근 공개된 그란 투리스모 Sport는 더 현실적인 그래픽, 물리 엔진, 사운드를 구현하고 특히 '모터스포츠의 재탄생' 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몇 가지 게임 중개를 보면서 가능성을 느낀 부분이기도 한데요. 국제자동차연맹 FIA가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두 개의 온라인 챔피언십이 열리게 됩니다. 바로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안에서 말이죠. 'Nations Cup'과 'Manufacturer Fan Cup' 두 가지 경기인데, 하나는 이름 그대.. 더보기
LG 전자 전기차 자동차 핵심 부품 공급, '쉐보레 볼트 EV' 애플 자동차, 구글 무인 주행 자동차 등 IT 업계에서 자동차를 만들어 내기 위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IT 업계 뿐만 아니라 전자 업계도 자동차 산업과 깊은 관계가 형성되었는데,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전환되는 흐름 때문이다. 아직 전기차가 일반 자동차보다 친환경이다 라는 것은 100% 동의하지 않지만 흐름은 어쩔 수 없다고 본다. 이런 대세에 따라서 국내 전자 회사도 전기차 주요 주품을 공급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바로 어제 LG 전자가 쉐보레 볼트 EV의 주요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필자가 시승해 본 쉐보레 볼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차로 80km 정도 EV 주행 거리와 필요시 엔진이 발전기와 동력 전달원이 되어 좀 더 많은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EV (전기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