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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는 1.4T 올뉴크루즈, 구매까지 매력은 약하다. 국내 준중형 전통 강호인 아반떼에 도전장을 던지는 쉐보레 크루즈 이번 올뉴크루즈는 어떤 포지셔닝을 해야 할지 직접 시승을 통해 알아보기로 했습니다.전면 디자인은 날렵한 직선과 특유의 쉐보레 그릴이 울린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날렵한 중형 세단 이미지를 잘 만들어 줍니다. 특히 안정감 있게 낮게 깔린 듯한 이미지는 크루즈를 볼 때 가장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요소입니다. 측면으로 넘어가면 아반떼는 승객 거주 공간보다는 스타일, 크루즈는 스타일과 승객의 거주 공간을 조금 더 신경 쓴듯하게 보입니다.두 차량 모두 날렵한 디자인을 하지만 크루즈는 조금 더 머리 공간을 살려 둥글둥글한 이미지를 줍니다.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시그니처 주간주행등은 최근 쉐보레 차량의 이미지를 잘 형성해 줍니다.하지만 뒷부분 디자인은.. 더보기
무서운 졸음운전, '첨단 안전 장치'도 중요하지만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더 중요해 고속도로에서 대형 차량의 졸음운전 사고는 정말 비참한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글을 시작하기 앞서 지난 주말 경부고속도로에서의 고속버스 사고로 고인이 된 분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사고를 두고 첨단 장비에 속하는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과 스마트 오토 크루즈 등 다양한 장비를 의무화하는 이야기를 하는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신차가 아닌 오래된 차량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직 해당 첨단 장비도 모든 조건이 아닌 일정한 조건이 되어야 동작하기 때문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케이스 많습니다. 졸음운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고 시스템조차 완벽하지 않습니다.결론적으로 보조는 할 수 있어도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런 사고를 예.. 더보기
더 뉴 트랙스, 주행 감각은 좋지만, 소음과 가격 경쟁은 아쉽다. 멋있어진 트랙스의 디자인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은 감상하면서 충격을 받았죠. 차를 받자마자 어떤 엔진인지 모르고 그냥 시승을 시작했습니다. 아...그냥 트랙스라길래...앗싸!하고 받았던 거죠... 시동을 걸고 사진을 찍는데...아무 생각 없었습니다. 주행가능 거리가 426km?오 역시 트랙스는 디젤이야....디젤.... 그렇지! 시동을 켜고 출발! 아...뭔가 디젤치고 힘이 없는 거 같은데...그런데 터보의 그 느낌은 있군...내 몸이 기억하는 것과 다른가 보다...역시 신형인가? 디젤 특유의 주행 중 엔진 소음이 줄어드는 느낌도 비슷하고 음...근데 앞머리 움직임이 가볍네?쉐보레가 역시 하체는 잘 만들긴 하나 보다...역시 움직임 좋은 트랙스! 디자인이 멋이.....잇? 응?!@! 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