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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oon's/Diary

정말 괜찮은 블로거들은 '파워 블로거'라는 말을 꺼린다. 오늘도 참 재미난 기사를 봤다. "나 파워블로거인데 밥값 내야 돼요?" 해외에서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순수하게 좋은 글을 써서 주목받는 블로거들이 있다고 전해 들은 적이 있다. 주요 수익은 광고 수익이거나 외부 기고를 통해서 생기는 것으로 보이고 전업으로 블로그만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부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대부분 안정적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입장이 되었거나 아니면 정말 정성을 다해서 블로그에만 올인하는 열혈 블로거가 대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열혈 블로거들이 지치는 이유는 절대로 블로그만 해서 돈이 안 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게 파워가 되지도 않을뿐더러 그저 내 글을 읽어 주는 것만으로 감사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블로그가 어떤 일을 하는 데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절대적인 .. 더보기
다시 일상 복귀~ 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이번에 연휴가 길어서 크게 어렵지 않게 고향에 갔다 오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올해는 새로운 구상을 하고 2014년 계획이 만들어 가고 있어서 오히려 즐거운 2013년이 되는 것 같군요. 컨디션 조절 잘하세요. 더보기
스티브 바이(Steve Vai), 정확하지 않으면...차라리 언급하지 않는 것이... 개인적으로 여전히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를 꼽으라면 가장 먼저 꼽는 기타리스트가 바로 '스티브 바이'다. 기타를 치던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는 사람이고 사실상 국내 입지에서 그리 인지도 있는 기타리스트는 아니다. 차라리 아이돌 가수 기타 리스트가 더 알려져 있으니 말이다. 그건 그렇고 SNS에서 무엇인가를 언급할 때는 정확한 사항이 아니라면 항상 조심해야 한다. 대한항공이 그런 것인지 아닌지 정확하지도 않은데 그렇게 올린 것은 명백히 스티브 바이의 잘 못이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스티브 바이가 그런 이슈를 낸 것은 참 아쉽다. 이건 팬을 떠나서 공인이라면 조심했어야 했다. 그래도 여전히 스티브 바이는 내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