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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시승기] 미국에서 타본 아반떼 MD 1.8! 쓸만한데? 아반떼 MD 많은 분이 시승하지 못 할 때, 운 좋게 한국에서 꽤 장기간 시승을 하면서 많은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출시된 모델을 국내에서 타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죠. 얼마 전 미국 출장길에서 원래는 쉐보레 아베오를 미국 본토에서 타볼 수 있을 뻔했으나...렌터카 업체에서 차가 없는 관계로...ㅎㅎ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울트라(?) 깡통 오토 모델을 타볼 수 있었습니다. 렌터카에 납품되는 것이 대부분 깡통 모델이라 가장 아반떼 MD의 기본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국내 판매되는 최하위 트림과 미국에 판매되는 최하위 트림을 보면 기본적인 부분은 비슷하지만 약간의 옵션 차이가 있는데, 후방 감지기, 텔레스코픽, 미국은 16인치 스틸 휠이 인상적이군요. 일단 가격도 .. 더보기
현대모비스 '수요가 있다면 계속 생산할 겁니다.' 현대모비스는 블로거와 현대모비스 통신원을 대상으로 자사의 AS 부품 산업에 대한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현대모비스 소통프로그램 공감(共感)'을 지난 15일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기존 현대자동차 이해 그리고 소통과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모비스에서 별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판단됩니다. 현대자동차 내부에서도 자신들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모비스가 초대하는 건 처음인 같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동차 부품 보관과 물류를 담당하는 아산물류센터 그리고 단산된 자동차 패널 부품을 생산하는 파텍스를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되었습니다.현대모비스 아산물류센터에서는 국내 현대차/기아차 보수용 부품 공급과 해외로 기아차 보수용 부품을 공급하는 곳입니다. 현대차.. 더보기
[시승기] 크루즈 5 디젤, 단점은 있지만, 두루 만족스럽다. 이번에 시승한 자동차는 쉐보레 2013 크루즈 5 디젤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준준형 자동차를 선택할 때 오로지 현대·기아자동차를 제외하면 선택할 수 있는 차가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쉐보레(구 GM대우)의 인지도는 떨어졌었습니다. 하지만 라세티 프리미어(현 크루즈)가 출시되면서부터 상황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현 크루즈)가 나올 당시 현대에서는 아반떼 HD라는 나름 밸런스 좋은 모델을 출시했고 거기다가 1.6 디젤을 올려 부족하다고 하던 1.6 엔진의 파워 불만을 상쇄할 만한 차를 내놓았죠. 당시에 아반떼 HD만 한 차가 없었다가 거의 같은 자동차라고 할 수 있는 포르테와 쉐보레의 새로운 준중형 라세티 프리이머(현 크루즈)의 출시는 국내 자동차 회사의 준중형 시장 싸움을 본격화하는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