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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볼드하게 달린다는 2016 캡티바 극찬할 만큼 좋아졌다고 할 수 있을까? 사골 바디를 가진 쉐보레 캡티바는 윈스톰부터 현재까지 같은 플랫폼을 가지고 약간의 소소한 옵션 변화와 디자인 변화를 주면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SUV입니다. 쉐보레(구 GM대우)에서는 유일한 SUV라는 것에서 나름의 그 가치를 더할 수 있지만,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에게는 그저 오래된 SUV라는 인식을 지우기는 힘든 캡티바이다. 파워 트레인 교체와 새롭게 모델 디자인이 바뀌는 쉐보레 캡티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다. 역시 기존 뼈대를 유지하면서 옵션과 디자인 그리고 파워 트레인을 보강하는 정도로 마무리되어서 출시된 쉐보레 캡티바에 대해서 좋게 보기엔 너무한다고 싶을 정도이다. 하지만 자동차 회사가 멍청해서 오래된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계속 업그레이드를 감행하는 것은 아닐터, 직접 시승해하기 전까지.. 더보기
언하이브리드 디자인 CUV 기아 니로[NIRO], 해외에서 먹힐 듯...? 지난번 길에서 우연히 만난 기아자동차 니로[NIRO]에 대해서 간략하게 다루었습니다. 2015/10/06 - [Car & Motorsport/News&Info] - [스파이샷] 기아 소형 하이브리드 SUV 니로(Niro) 국내 스파이샷 2013년부터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가 시카고 모터쇼를 앞두고 공개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시험적으로 공개된 친환경 차를 제외하면 최초의 CUV 하이브리드 자동차입니다. 앳킨슨 사이클 최대 103마력 1.6 GDI엔진에 6단 DCT 그리고 최대 43마력 전기모터를 더해 최대 146마력입니다. 사용되는 배터리는 1.56kWh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로 뒷좌석 아래에 있습니다. 병렬식 하이브리드로 국내 소비자에게는 생소한 방식은 아닙니다. 목표 연비는.. 더보기
[시승기] 임팔라와 알페온, 조금 비교해 보았습니다. ​2015년 8월 '임팔라'가 출시되었다. 이미 간략한 시승기를 통해 임팔라의 느낌을 전달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 각도로 시승기를 작성해보았다. 바로 '알페온'과 '임팔라'의 비교이다. '임팔라'는 '알페온'을 대체하기 위한 모델이다. '임팔라'는 58년차로 10세대에 접어든 장수 모델이다. '임팔라'는 쉐보레에서 가장 큰 세단이며, 누적 판매량이 1,600만대를 넘어섰다. 이런 부분만 본다면 '임팔라'가 '알페온'을 대체하기 충분해 보인다. 그래서 GM에서 받은 시승차로 '알페온'과 비교 아닌 비교를 해보고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인지 다시 한 번 집어보기로 했다. # '임팔라'의 외부 디자인 '임팔라'의 외형은 부드러운 직선이 아닌 길게 뻗은 강한 직선을 사용하여 디자인 되었다. 단순하면서도 강한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