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젤

국산차 7단 DCT 적용의 시작을 알리는 2015 엑센트 : 변속기에 대한 잡설 지난 8일 현대자동차는 국산차 최초로 7단 DCT를 적용한 차종을 발표했다. 바로 엑센트이다. 국내에서 소형차 시장은 준중형으로 구분되는 아반떼, 크루즈, K3 이하 차량이다. 대표적으로 엑센트와 프라이드, 아베오가 있다. 현대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쏘나타, 아반떼, 그랜저에 대한 투자는 현대가 아끼지 않았으나, 소형차인 엑센트에 최초로 무엇인가를 적용하는 것은 의아한 일이다. 고급 옵션은 상위 모델부터, 신기술도 상위 모델부터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였다. 우선 DCT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더블 클러치 드랜스 미션 : Double Clutch Transmission' 이것을 DCT라 줄여서 부른다.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는 폭스바겐 골프에 DSG[Direct Shift Gearbox]도 DCT라 .. 더보기
[쌍용차 티볼리] 디자인/가격은 만족, 연료는 휘발유? 쌍용차 티볼리라는 소형 SUV를 선보이비다. 독특한 디자인과 1630-2370만원 대라는 착한 가격으로 더욱 매력을 과시하고 있지요. 쌍용차가 지금까지 도전하지 않았던 새로운 세그먼트의 자동차라 그 기대도 더욱 큽니다. 그러나 여기에 맹점은 바로 휘발유 1.6 엔진이라는 것입니다. 디젤 모델과 사륜 모델은 7월이 되야 추가된다고 봤을 때...최소 150~200만원정도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다시 티볼리도 가격을 예상해 본다면, 그리 착한 가격은 아닙니다. 트랙스와 QM3를 생각하면 티볼리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1.4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 트랙스 그리고 1.5 디젤 엔진에 듀얼 클러치가 올라간 QM3의 환상(?)적인 연비를 자랑하는 기존의 강자들이 있습니다. 이 강자들을 넘.. 더보기
현대 아슬란[ASLAN]애 대한 견해 : 새로운 브랜드 런칭으로 눈을 돌려 보는 것도.... 초기에 현대 자동차의 HG 그랜저 후속으로 이야기되던 AG가 그랜저와 다른 새로운 세그먼트로 구성되어 런칭되었다. 바로 터키어로 '사자'라는 의미의 아슬란[ASLAN]이다. 경차,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 이런 단순한 구분에서 중간 단계를 하는 애매한 사이즈가 하나 더 나오는 느낌이 강하다. 마치 BMW에서 그냥 크기로 1시리즈, 3시리즈, 5시리즈, 7시리즈 에서 중간 성격인 2, 4, 6 시리즈가 추가되면서 늘어나는 느낌?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차량의 크기가 다양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움...제가 고지식해서 그런지 몰라도 여전히 BMW도 1, 3, 5,7 이런 순서만 눈에 들어오지 다른 건 조금 예외적으로 디자인이나 성능 때문에 보게 되는 것 같다. 소위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