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젤

뒤늦은 반격 말리부 디젤 - 변속기와 엔진으로 승부수! 쉐보레 말리부 디젤이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2011년 11월에 출시된 말리부는 초기 출시 때부터 디젤 모델에 대한 기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년이 더 지난 2014년 3월이 되어서 출시를 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예전 로체와 쏘나타 NF에서 디젤 트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현대기아차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하고 있지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말리부 하이브리드가 먼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으나, 디젤이 먼저 나오는 걸 봐서는 나름 잘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 ( 늦긴 했습니다...) 이번 말리부 디젤 모델에서 기존 쉐보레 출시 모델과 차이가 있는 것은 엔진과 변속기입니다. 특히 변속기! '보령미션'이라고 하는 별칭을 가진 변속기가 최근에는 Gen2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개선.. 더보기
일상에서 느껴본 트랙스! : 끌리는 매력을 찾기는 어려운 것이 문제! 쉐보레 트랙스를 시승회 이후 일상에서 다시 한 번 느껴보았습니다. 사실 그냥 상품 자체로 평가하는 부분도 있지만, 자동차의 사용 목적에 따라서 자동차의 가치는 다르게 평가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서 레이스 카와 같이 오로지 운전석만 있는 자동차는 서킷에서 매력적이지만, 일상에서는 전혀 다른 가치를 제공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트랙스는 처음 만난 곳은 바로 제주도였습니다. 이상하게 제주도에서 시승하면 악평하게 되는 느낌이 드는군요. 아마도 제주도라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자동차 본연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도 알페온을 제주도에서 느낀 것보다 서울에서 느껴본 것이 더 좋았는데요. 트랙스도 역시 그랬습니다. 트랙스의 크기는 경쟁 차종으로 지목하고 투싼ix와 스포티지보다 작은 .. 더보기
올 뉴 쏘울 : 판매가 많지 않을지 몰라도 기대하는 부분이 큰 '올 뉴 쏘울' 드디어 기아 자동차 쏘울이 새로운 신형 쏘울로 변신해서 나왔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기존의 독특한 쏘울 디자인을 잘 살리면서 더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외형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제원을 보니 기본적인 외형 디자인만 바꾸고 주행 감성에 관련된 플랫폼이 바뀐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플랫폼은 아반떼 MD, K3, i30, 씨드와 같다고 합니다. 기존에도 쏘울은 아반떼 HD와 포르테의 플랫폼을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하체 부품 중에 약간 차이는 있지만 비슷하게 들어가는 부품이 있을 정도였죠. 일부 부품을 공유하는 것도 있습니다. 지금 완전 새로운 신형 쏘울도 그렇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가장 주목하고 싶은 것을 축간거리가 20mm 늘어간 것입니다. 축거가 늘어나면 주행 안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