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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이제는 드리프트다! [앞으로 가는 차는 재미없다! 이제는 옆으로 간다!] '실제 경기장 구경한다면 드리프트 경기와 F1 그랑프리 둘중 어느것이 더 재미날까요?' 라는 질문에 대답하라면.... 저는 '드리프트(Drift)!' 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머신을 가지고 경주하는 F1 그랑프리가 재미있다고 하지만, 현장 관람객은 순간적인 쾌감은 높지만 오래가지 않는 경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TV 중개로 F1 그랑프리는 관람하는 것이 더 재미나게 F1 그랑프리를 즐기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저는 자주 이야기합니다. 현장에서 즐기는 것과 TV에서 보는 것과 차이는 있지만,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긴장감과 스릴에 대한 것은 오히려 TV가 더 났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해외 F1 그랑프리 현장에서는 캥거루 TV라는 것을 사용해 눈앞에 없는 F1 머신의 움직임과.. 더보기
[시승기] BMW 120D는 연비와 달리는 재미로 돈 값하는 차! 주변 지인이 BMW에서 제가 마음에 두고 있던 120D를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1년 정도를 부탁해서 명절에 지인이 고향에 가는 동안 제가 잠시 차량을 시승해 보았습니다. 매장에서 쉽게 시승할 수 있지만, 가능하면 지인에게 부탁하는 이유는 조금 더 다양한 조건에서 시승해보고 싶어서입니다. 가끔 와인딩 로드에서 만나는 120D를 보면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고 느꼈거든요. 주변 평판도 좋고요! 이미 필진 스미노프가 간략한 시승기를 썼었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필진 스미노프의 BMW 120d, 그 운전의 즐거움. # 2.0 디젤 엔진의 소음은 약간의 희생일 뿐! 연비와 똘똘한 변속기가 보상해준다! 오래전부터 디젤 승용차를 타왔고 지금도 디젤 승용을 하나 더 가지고 있어서 디젤 승용차 엔진 소리.. 더보기
벨로스터 한정 판매! 얼마나 팔릴까? 벨로스터는 2011년 자동차 마니아를 흥분하게 할 자동차로 지목되었다. 그러나 공개된 상세 스펙과 가격은 '벨로스터로 갈아타 봐?' 라는 생각을 하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큰 매력을 주지 못하고 있다. 큰 매력이 없어진 이유 중 하나는 벨로스터에서 주목했던 부분인 DCT(Dual Clutch Transmission)을 초기에 미적용 출시한다는 것인데, 완전히 적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반응을 지켜보고 5월 이후부터 적용하겠다고 하니 일단은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판매량이 어느 정도 되면 DCT를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라면 그게 언제가 될지...그냥 DCT를 옵션으로 제공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생긴다. 3월1일 현대자동차는 프리미엄의 가치를 추구하는 신세대를 겨냥한 커뮤니케이션 브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