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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길에서 본 i40 웨건, 독특한 매력이 있었다. 국내에서도 i40가 올 하반기 출시 계획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휴가지에서 i40 왜건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기존에 서울 모터쇼에서 i40 왜건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이미 익숙한 디자인이지만 (아반떼 MD 왜건;;;;) 실제로 도로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니 그 독특한 매력에 묘하게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이웃 블로거인 카엔드라이빙님이 유럽에서 직접 i40을 시승하고 오시기도 했는데요. (옴팡 부럽습니다. ㅠㅠ) 정면 모습은 아반떼 MD와 흡사한 디자인을 하고 있으면서 전반적인 크기는 아반떼 MD보다 크고 YF 쏘나타보다는 작습니다. 요즘 전반적으로 차량크기가 커지면서 아반떼 MD보다 조금 커지기만 해도 상당히 크기가 큰 자동차에 속합니다. 옆에 서 있는 다른 차들과 비교해서도 확실히 i40이 크다는 느.. 더보기
벨로스터 DCT 출시를 뭔가 아쉽다. 벨로스터를 타보고 제 주변에서 글을 쓰는 분들은 다들 조금은 실망이다는 반응이었고 심한 경우 별로스터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만족감이 좋은 차는 아니었습니다. 지난달 제가 상반기 결산에서 워스트 3로 뽑을 만큼 개인적으로 벨로스터에 실망이 큰 편입니다. 디자인이 자동차 선택에 중요한 부분이라면 추천할 만큼 디자인 하나만 확실한 벨로스터입니다. (달리기는 엑센트!) 최근 벨로스터 DCT 팩이 출시되었네요. 열심히 경기 준비한다고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못했는데, 뒤늦게 몇 자 끼적거려 봅니다. ▷ DCT 모델이 가지는 의미는? 효율과 연비가 좋아졌고 덕분에 퍼포먼스도 조금 나아진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의미는 DCT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라 생각됩니다. 나머지 부분은 그냥 따라오는 것 같은 느낌이 강.. 더보기
설명회 그 이상을 바라보는 현대자동차! 제2회 '현대자동차 신기술의 이해 그리고 소통' 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번 행사에서는 영화관에서 진행되면서 영화 시간에 맞춰서 설명회와 Q&A 시간이 배정되어 아쉬웠는데요. 이번에는 토요일에 시승회와 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가 오고 간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번 Q&A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점심시간까지 미뤄가면서 열띤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개발자분들의 솔직한 대답이 궁금증이 많은 블로거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입니다. (저도 포함) 개인적으로 이런 자리를 상당히 원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냥 '누가 그렇게 이야기하더라, 누가 뭐 했더라.' 등 그저 직접적인 정보보다는 간접적으로 접하는 정보와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알고 대략 이해하는 수준에서 궁금하던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