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메이크

[2012 KSF 2R] 아쉬운 연속 2위, 또 다른 도전과 가능성! 2012 KSF 2라운드 경기가 6월 16~17일 양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장소는 영암 KIC 상설 코스로 기존 1R보다 짧은 구간을 25랩을 달리는 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원메이크 경기는 운전자 실력에 의해서 판가름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아반떼는 더욱 그런 실력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 주는 경기가 되었고 포르테는 6속과 맵핑, 서스펜션 세팅이라는 변수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맵핑으로 크게 차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서스펜션 세팅으로 차이 나는 경우도 사실상 공기압 세팅으로 극복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보다 영향이 적은 느낌입니다. 아 KMSA 서스를 사용하면 조금 분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극복 가능한 것은 분명하고 가장 문제는 6속 이슈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에 6속이나 5속.. 더보기
정말 볼꺼리가 많았던, KSF와 헬로모바일슈퍼레이스 통합 경기! 2012년 가장 화려한 경기를 보여준 KSF와 헬로모바일슈퍼레이스 통합전이 5월 19~20일 양일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경기가 의미 있는 이유는 국내 가장 중심이 되는 두 경기가 함께 경기를 진행하면서 모터스포츠에서 빠르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들을 모두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각종 행사와 마케팅 기술이 동원되었고 각종 자동차 메이커와 타이어회사들이 서로 경쟁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쉐보레 그리고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거의 모든 자동차 관련 메이저 회사들이 참여하고 각종 자동차 부품 회사인 성우인디고 솔라이트, 아트라스 BX 와 케미컬 회사인 록타이트, 자동차 쇼핑몰 바보몰, 의류회사 EXR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회사를 한 자리.. 더보기
2012 DDGT 경차전! 이거 쿨한데! 아직 모터스포츠라는 것이 국민적으로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여전히 자동차 운전을 하는 레이서 직업 또는 취미를 가진 분들을 보는 시선은 그리 곱지 않습니다. 물론 평소에 보기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분이 레이서라는 타이틀을 얻는다면 신기하게 보기는 합니다.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시선이 있습니다. 많이 홍보하고 쉽게 와서 볼 수 있게 하는 모터스포츠 관객 저변확대도 있지만, 직접 체험하고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선수층(인구)을 두텁게 하는 것도 모터스포츠 활성화에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둘의 조화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 둘의 조화 속에 지속적인 경쟁구도 형성과 관객들에게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해야 하겠죠. 나 혼자만의 재미로 끝난다면...현재 모터스포츠가 처한 상황을 벗어날 수 없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