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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여유가 된다면 " 타운하우스 " 에 살고싶다. 요즘에 자주 이쁜 타운하우스 같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물론 나중에 아이들이 생긴다면 교육환경 때문에 '타운하우스'와 같이 외각에 조용한 집에서 살기가 힘들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주 환상적인 환경이 아닐까... 마당도 있고 주변에 산도 있고... 특히나 나홀로 단독 주택이 아닌 그냥 그룹을 이루어서 사는 형태가 좋다... 물론 타운하우스에 살려면 기본적으로 금전적 여유가 있어야 하고 불편한 교통을 감수해야 한다. 머 직장까지 또는 기본적인 생활권까지 30분에서 1시간 안에 도달 할 수 있고 교통이 좋아서 막히지만 않는 다면... 정말 살고 싶다... 더보기
예전에 나를 느낀 것 같은 하루... 학생일 때는 오로지 차와 음악 밖에 모르고 그저 학교에서도 내 공부하고 나면 동아리 활동 대신 외부에서 밴드공연하고... 자동차 동호회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놀고... 시간이 나는 대로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와인딩을 할까... 머 이런 생각과... 나름 관심 있는 분야에 책보고 공부하고... 그냥 백수의 전형적인 생활이랄까... 그리고 시간 나면 여행 가고... 대학생 때 나름 몇 가지를 포기하면서 얻는 다른 사람과의 다른 몇 가지의 경험을 얻긴 하였지만... 보통 대학생들이 많이 하는 동아리 활동과 학과활동 이런 일들은 난 거의 해보지 못 해서... 나름 아쉬움이 남는 대학생 시절이다... 더 바쁘게 미친 듯이 지냈으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도 하고 내가 하는 다른 경험도 했을 건데... 그래도 그 대학.. 더보기
고객만족이 최우선이다. 우리 집 근처에 큰길은 아니고 주택가 작은 길에 주유소가 하나 있다. 난 항상 제일 싼 곳을 가서 기름을 넣고 다니기 때문에... 그 주유소를 그냥 매일 아침마다 지나친다. 근데 최근 내가 가는 싼 주유소가 설비 보수를 위해서 잠시 문을 닫았는데... 기름을 넣을 곳이 없어서 그 작은 길가에 있는 주유소에 들어가게 되었다. 매일 같이 그 곳 주인 같은 아저씨께서 항상 웃으면서 인사를 한다... 그것도 하루도 빠짐없이... 인사를 받으면서 너무 미안했다. 항사 인사를 하면서 반갑게 웃으면 우리 주유소에 오세요. 라는 의미를 나에게 전달해 주고 있는, 정작 나는 그 주유소를 외면하고 있으니... 이유는 단순하다. 가격....나같이 장거리를 자주 뛰는 사람들에게는 기름값을 조금이라도 아껴서 타야 하기 때문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