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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슬아슬 '아슬란'을 긍정적으로 보는 다른 시선 지난 10월 30일 현대자동차 아슬란이 정식 런칭되었다. 아슬란은 차체 사이즈도 가격도 모두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에 포진해 있다. 처음 그랜저 후속으로 오해받기 좋았던 것은 우선 코드명 AG, 그랜저가 사용하는 *G 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그리고 위장막 차량에서 시트가 그랜저 시트가 사용되었다는 점 등이 사람들에게 그랜저 후속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것이다.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 지금도 그랜저와 아슬란에 대한 확실한 차별성을 이야기하기 힘들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 아슬란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었지만, 조금 다르게 관점을 가져보았다. 주변에 자동차를 바꿔야겠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금 종합해 보면, 자동차 마니아처럼 차에 빠진 사람이 아닌 이상 실용성, 정비성,.. 더보기
현대 아슬란[ASLAN]애 대한 견해 : 새로운 브랜드 런칭으로 눈을 돌려 보는 것도.... 초기에 현대 자동차의 HG 그랜저 후속으로 이야기되던 AG가 그랜저와 다른 새로운 세그먼트로 구성되어 런칭되었다. 바로 터키어로 '사자'라는 의미의 아슬란[ASLAN]이다. 경차,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 이런 단순한 구분에서 중간 단계를 하는 애매한 사이즈가 하나 더 나오는 느낌이 강하다. 마치 BMW에서 그냥 크기로 1시리즈, 3시리즈, 5시리즈, 7시리즈 에서 중간 성격인 2, 4, 6 시리즈가 추가되면서 늘어나는 느낌?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차량의 크기가 다양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움...제가 고지식해서 그런지 몰라도 여전히 BMW도 1, 3, 5,7 이런 순서만 눈에 들어오지 다른 건 조금 예외적으로 디자인이나 성능 때문에 보게 되는 것 같다. 소위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 .. 더보기
현대 WRC 복귀전, 사고와 트러블로 탈락...그러나... 지금 온로드를 달리고 있는 드라이버 중 WRC가 좋아서 운전을 시작하게 된 분들도 꽤 많을 것이다. 저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고 다카르렐리와 WRC에 그냥 완주하는 것 자체가 꽤 의미 있는 그런 경기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WRC의 경우에는 변하는 노면이기 때문에 상황별로 어떻게 대처하는지 상당히 중요하고 온로드와 다르게 변화 폭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마른 노면에서 젖은 노면...그리고 바로 다시 마른 노면이 반복되는 상황이라고 봐도 된다. 항상 변한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현대차가 다시 WRC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물론 성적을 떠나서 다시 복귀한다는 자체가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으니 말이다. 16~18일에 있었던 2014년 첫 WRC 경기에 출전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