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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oon's/IT

노트북 쿨러 구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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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노트북을 조금이라도 내구성 튜닝을 해주기 위해서 SQL 서버책에서 인터넷에 파는 싸구려 노트북 쿨러를 구매했다...

 

사람들이 구매한 소감에 그리 좋은 평은 아니고 가볍지도 튼튼하지도 그렇다고 냉각이 잘 된다는 이야기도 없는 아주 싸구려다....

내가 컴퓨터에 관련된 물건을 사는 것에 상당히 짜다....아냐 생각보다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구매를 했다...

SQL
서버 책보다 좋잖아!!ㅋㅋㅋ 

사진에도 보이지만 쓩쓩 구멍이 나있다. 일단 방열에 좀 더 효과적이겠다...팬이 엉망이라도 최소한의 냉각은 되겠구나 싶은 생각에 지른 것인데...생각보단 괜찮은 듯 하다...

제품명이 칼론 KNC-05라는 제품이다. 모양은 그냥 대충 반을 접어서 이동하기 편하다는데....

재질이 그냥 철이라...별로 그러고 싶진 않고 사무실에서 놓고 쓸 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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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무실에 놓고 찍은 사진인데...쿨러가 2개가 있다...

SQL
서버책 위에 놓고 쓸 때는 노트북 아래가 조금 뜨끈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걸 쓰니 일단 차갑다...좋다...

외부가 차갑게 된다는 건 그만큼 내부의 열을 밖으로 배출할 능력을 더 증가 시키는 것이다...

열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한다...그럼 외부가 차가우면 내부의 뜨거운 열기가 외부로 나가기 위해서 몸부림 친다는 이야기다...

저렴하지만 나름 경사도도 있고 타자도 한결 편해지고 노트북 화면의 높이도 높아지니 마음에 든다...

괜히 비싼 것을 쓸 필요 있나...본래의 기능에 충실하고 저렴한 것이 좋지...

거기다가 팬이 고장 나더라도 구멍이 많이 있으니 그냥 책이나 바닥에 두는 것 보다 노트북 아래로의 공기의 흐름이 좋으니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