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SF

2015.10.29 주간 모터스포츠 소식 : F1 ,WRC, KSF,V8 Supercars 외 기타 등등~ ㅋ 지난 주말 KSF도 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냈습니다. 이미 확정 난 시즌 챔피언 그렇다고 포인트만 이야기할 수 없겠지요. 경기 자체는 엄청나게 재미있었습니다. 일단 더 큰 경기부터 정리하고 KSF 이야기까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F1 in 미국] 해밀턴 시즌 챔피언 확정 : 역시 레이스는 비오는 날이 꿀쨈...레이서 입장에서는 아이코 스트레스... 미국 경기는 예선이 3시간이나 연기되고 결국 일요일 오전 9시로 예선이 연기되어 진행되었습니다. 비가 변수였는데요. 일요일도 결국 Q3(3차 예선)는 진행되지 않고 Q2(2차 예선)까지만 진행된 결과로 레이스 그리드 순위가 정해졌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은 레드불이 예선에서 다시 한 번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는 것이고 더 인상적인 부분은 예선이 연기되는 동안 드라.. 더보기
[KSF] 3R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스타트 지연 왜? 6월 21일 인제 서킷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3차전 . 젠쿱 결승 스타트 직전이었습니다. RPM 3000에 맞추며 신호등이 켜지기를 기다리는 살떨리는 순간. 저 앞에서 누군가 담장을 뛰어넘어 서킷으로 납입...Posted by 석동빈 on 2015년 6월 21일 일요일지난주 주말 2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KSF 3R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필자가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없어 이야기를 할 수 없었지만,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20에 출전하는 동아일보 채널A 소속 석동빈 기자님이 올리신 SNS 영상을 통해서 당황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보통 포메이션 랩[결승 스타트에 앞서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타이어 그립을 올리는 랩]이 끝나면 그리드.. 더보기
2015 KSF 1R : 첫 프로데뷔, 그리고 남은 숙제 시작한 이유를 떠나 필자는 이제 모터스포츠를 시작한지 약 5년 차가 되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만 4년이 되지 않았다. 2010년 10월경에 첫 경기를 참여하고 2011, 2012년 포르테 쿱 챌린지 챔피언을 하면서 차량의 핸디캡 웨이트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극복했습니다. 최고 80kg까지 올려서 경기를 했고 마음이 바뀐 결과,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동한 새로운 클래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에서는 2013 시즌 3위, 2014년 시즌 2위로 2013년은 경기 운영 방식에 대한 스스로 반성이 많았고 2014년에는 차량에 다양한 정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같은 원메이크 경기는 맞지만, 실제로 2014년 시즌은 차량의 연식 변경으로 경기에서 불리한 요소로 작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