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SF

2015 슈퍼레이스 1R를 보고 나서...선수 안전과 오피셜 장비 2015 슈퍼레이스 1R에서는 슈퍼 6000 클래스에서 큰 사고가 있었다. 이미 인터넷 포털에서 '김진표 사고' 라는 것으로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라간 일이라 전 국민의 대부분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냥 이번에 슈퍼레이스가 제대로 홍보 효과를 봤을 것이라는 이야기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황진우 선수, 정연일 선수, 이데 유지 선수가 김진표 선수의 사고 후 차에서 내려 같이 구조에 한 이야기나, 정의철 선수가 차량 화재에 김의수 감독/선수가 소화기를 들고 가서 불을 끄고 대피시킨 일등은 흔히 보기 힘든 일이다. 같은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 참 모순되게도 레이스에서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차량에 내려서 다른 선수를 도와주는 것은 불가능한.. 더보기
[시승기] 가속 패달 밟는 꿀 재미 보장!! 벨로스터 터보 + DCT 7단 한동안 해외에서 근무하느라 한국 자동차를 타볼 기회가 없어 시승기가 뜸했다. 이번에 국내에 귀국하면 바뀐 현대차를 느껴보고자 시승 일정을 요청하였고 그 첫 자동차가 벨로스터 터보 DCT 7단을 먼저 배정받았다. 아마 벨로스터 시승기를 쓰는 분 중 벨로스터로 해볼 수 있는 대부분을 해본 사람으로 손꼽을 정도로 벨로스터와 인연이 깊은데, 개인적인 경험과 더불어 15my 벨로스터 터보에서 느껴지는 부분을 중심으로 작성하였다. 최초 벨로스터는 독특한 디자인을 제외하고 사실 강렬한 한방이 없었다. 이후 1.6 T-GDi를 처음 적용하면서 고성능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었지만 처음 적용하는 기술인 6단 DCT와 1.6 T-GDi는 초기 버전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슈는 오히려 벨로스터의 이미지를 깎아 먹는 요소가 되.. 더보기
[KSF] 2014 시즌 6R에서 첫 우승 : 2014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즌 2위 안녕하세요.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27 이진욱 입니다. 어느덧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하고 이제 저도 중국 주재원 생활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중국이 집인지 한국이 집인지 헷갈리 정도입니다. 당분간 또 내년 경기를 위해서 준비하고 운동도 하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고민이 많았던 2014 시즌이 마무리되고 인제야 한숨 돌릴 시기이고 또한 다음 시즌을 분비해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통계로 보면 올 한해는 무난하게 경기한 것 같습니다. 특별히 부족하지도 특별히 튀지도 않게 말이죠. 지난해는 페널티로 고생했고 이번에는 페널티를 안받는 시즌이 되어 보자는 목표에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많이 집중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과 큰 사고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는데, 2014 송도 1R 경기에서 접촉으로 조금 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