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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oon's

이상하게 올림픽 분위기가 안난다...

나만 그런가?

ㅎㅎㅎ

이번 올림픽을 중국에서 같이 즐겁게 보내고 싶었다...

근데...나의 여유가 별로 없으니 그렇게 되지는 못 했지만...

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다시 중국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을 한번 짜봐야겠다..

중국에서 02년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왔다 갔다를 반복하고 있다...

회사동료들이 " 조국 올림픽 하는데 왜 안가?" 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ㅎ

원체 중국에서 있었던 추억이 많아서 일까...ㅎㅎ

그 말이 그리 ^^ 나쁘지는 않고 좋다...나름 나의 두번째 나라 같은 곳이다...

항상 마음 속으로는 중국을 좀 더 쉽게 왔다 갔다 하고 싶긴하지만...

비행기 시간상으로 내가 출퇴근 하는 시간 밖에 되지않는 시간이라도 거리상으로 엄청나게 멀고...

비자라든지 비용이 무진장 많이든다...

중국에서 IT관련 전시회가 있다면 참석을 하게 되어서 나도 가게 되면 아주 좋겠지만....

아직 중국에서 그런 괜찮은 전람회가 없는 것 같다.....

대체로 상해쪽에서 주로 행사가 있어서 내가 가고 싶어하는 북경과는 거리가 멀긴하다...

직접 가서 꼭 봐야지 했던 것을 보지 못 했으니...혼자서 올림픽 기분이 안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도 오늘 티비를 보면서 올림픽하는 사람들 구경이나 해볼까?

어찌 되었던 최선은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