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용하는 무선 네트워크(인터넷) 공유기 보안 설정 어떻게 설정하시나요?

우리나라의 자랑 거리 중 높은 인터넷 보급률 그리고 무진장 빠른 네트워크 속도!! 다른 나라에서 인터넷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일 겁니다. 

 우리나라는 높은 인터넷 보급률도 있지만 최근에 한 가정당 PC보급 대수가 높아 지고 있는 현실에서 집안에서도 공유기를 사용하여 하나의 네트워크 개정으로 여러 PC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졌습니다. 특히나 노트북의 사용이 많아 지면서 무선 인터넷 공유기의 보급도 늘였죠. 실제로 유선 보다 선 처리가 깔끔하고 공간적 제약이 적어 많이들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무선 인터넷 공유기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어디에서나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장치만 있다면 들고 다니면서 어디를 가나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도 외가 집에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여 글을 쓰고 있습니다. 무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 이죠 ;;;;

가끔 네트워크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 어쩌다가 잡히는 오픈 마인드의 무선 인터넷은 정말 한줄기의 빛과 같은 존재로 다가옵니다. 근데 생각보도 다른 사람들이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게 공유기에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는 집이 생각보다 적다는 것 입니다. 왜 그런지 몰라도 대부분 그렇게 설정을 합니다. 요즘 같이 네트워크 속도가 높고 동시에 처리 할 수 있는 트래픽이 충분하다면, 그냥 다들 접속하게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텐데 말이죠. 내가 사용하는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나쁜 짓을 하려는 시도는 문제가 있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사용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에 우리 집 무선 인터넷 공유기에는 비밀 번호를 걸지 않고 있습니다. 

 무선 인터넷 공유기를 오픈해서 정말 걱정이 된다면 비밀번호를 사용하여 보안을 형성하면 되긴 하지만. 이것도 마음만 먹으면 대부분 해킹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종의 무언의 약속으로 내가 정식으로 사용하는 인터넷이 아니라면 스스로 악용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착한 마음 가짐과 기술적으로 악용하지 않을 수 있는 게스트 개정나 아니면 최소한의 정보를 받아서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을 취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스타벅스에서 구글에서 제공하는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법처럼요. ;;; 이것도 제공자가 악용하면 결국 답은 없는 거군요...;; 휴...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냥 생각만 많고 적당한 답이 없군요...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비밀번호를 걸고 있는지 아니면 그냥 누구나 사용 가능하게 하고 있는 지...그리고 어떤 다른 방법으로 좀더 안전하게 무선 인터넷을 오픈해서 다같이 사용할 수 있을지 좋은 아이디어가 혹시 있는지 여러 사람의 생각이 어떠한지 궁금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