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제네시스 쿱을 사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은근히 들기도 한다.
유지비야 BK가 훨씬 들지만...
한번에 좋은 차를 사서 더 오래 타는 것이 나을까? 라는 생각을 은근히 하게 된다...
쩝...매년 파업으로 고전하는 자동차 생산 업체도 문제지만 매년 반복해서 기다리는 소비자들도 힘들다.
소비자가 매년 차를 사는 것은 아니지만 어찌 차를 주문할 때 마다 파업이란 말인가...
그래서 더 고민스럽다...
내가 좋아라 하는 대배기량에 수동 미션을 장착한 BK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계속하게 된다...
2.0에 수동 미션도 그리 낮은 배기량은 아니지만....
스스로가 100% 만족할 차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BK에 비해서 추후에 작업해야 하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 것이...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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