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goon'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나온 키에 대한 내용...

이건 좀 아니다 싶다. 키가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나도 살면서 185cm 침구들이 부럽다. 그러나 그렇게 미친 듯이 돈을 부어가면서 키워 보고 싶은 것일까?

돈을 투자해서 애들의 키를 주는 것보다 차라리 자유롭게 놀게 하고 자연스럽게 키가 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닌가.

맨날 학원에 앉아서 생활하고 운동이라고는 전혀 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애들이 크기를 바라는 것이 참 웃긴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비만인구가 증가된 것이 국민 소득 증가도 있지만 그것 보다 더 중요한 부분은 소득 증가로 인한 운동 부족이다. 

애들이 친구들과 뛰어 놀고 마음 것 재미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맨날 학원만 보낸다고 돈 쓰기 보다 어릴 때는 학원이 아닌 또래 친구들과의 재미난 추억이 나중에 커서 정서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다.

학원 간다고 다들 뭐라도 건져 올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라 애들이 스스로 배울 생각이 없는데 무슨 교육이 되겠나...돈만 버리는 일인데...

애들의 성장을 관여하는 것은 작은 관심과 사랑이다. 돈 때려 박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고...

PS: 질병이 아닌데 그러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치료가 필요해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잘 못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