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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oon's/IT

Nokia 5800 XpressMusic 가이드 북은 발로 만들었나...;;;



음 대략적으로 가이드 북을 보고 나면 일단 말을 참 어렵게 만들어 놨다. 아마도 사용자 가이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가이드를 그대로 해석을 하는 것으로 만족을 해서 그런지 매인이 되는 가이드 북이라는 것이 있는 상황에서도 서브 가이드 북이 2개 정도 더 따라 온다. 근데 서브 가이드 북도 이해가 잘되도록 만들지 못 했다. 

가이드 북만 읽어서는 Nokia 5800 XpressMusic를 잘 활용하지 못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너무나 친숙해진 삼성과 엘지의 친절한 가이드 북 덕분에 아마도 짜증이 나서 가이드 북을 몇 번 던질 지도 모른다. 특히 피곤한 상태라면 절대로 읽지 말기를 권장 한다.

Nokia 5800 XpressMusic 기기 자체는 너무나 마음에 든다. 과거에 조금 이라도 Nokia를 접한 사람이라면 노키아 특유의 진동과 멜로디에 한국에서 새로운 세계를 접한 느낌을 들게 한다. 

기본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럽지만 무료로 사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들은 사용의 재미를 더해주는 장점이다. 다만 아직 한국어로 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접할 수 없는 것 같다. 몇 가지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본 결과는 영어와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상당히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하루 정도 사용하고 나면 쉽게 사용 가능하다고 확신한다! 

너무 큰 단점이라면 바로 인터넷 뱅킹이 안된다는 거다. iPhone 인터넷 뱅킹 시대가 열렸는데 말이다!!

PS : 네이버에 노키아 사용자 카페가 있으니 거기서 정보를 얻는 것이 더 알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