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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시승기] 어머니에게 부탁해본 스파크 연비 리뷰 시승기 블로그 초창기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 기획물 중 하나가 바로 블로거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읽기 좋게 정리해서 올리는 것이었죠. 그런데 요즘 이런 기획이 너무 흔해졌는데, 연비 쪽은 그런 기획이 드문 것 같아서 다시 시도해 봅니다. 드라이버 : 우리 어머니~운전 경력 : 곧 40년, 카레이서 Sgoon의 운전 기초를 알려준 실력파!?성향 : 차는 크면 클수록 좋다? 연비 따위 생각하지 않는다! Sgoon : 어머니 쉐보레에서 스파크가 새로 나왔는데, 시승해보니 괜찮아서 사전 계약을 넣었어요.어머니 : 얼만데? 그 돈이면 그냥 중형차도 살 수 있을 건데...괜히 작은거(더 넥스트 스파크) 사서 뭐하려고? 스트레스 받을 텐데... 이렇게 시작된 '더 넥스트 .. 더보기
경차의 기준을 올리다. '더 넥스트 스파크', 역시 경차는 쉐보레! 지난 1일~2일 양일간 쉐보레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의 신차 발표회 겸 시승회가 있었다. 필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완전히 바뀐 스파크를 체험해 보았다. 시승 후 확실히 달라진 면모를 느낄 수 있었던 '더 넥스트 스파크'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간략하게 '더 넥스트 스파크'의 개선된 부분을 정리하면,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하고 여기에 새로운 3기통 1.0L 에코텍 가솔린 엔진과 조금 더 개선된 차세대 C-TECH 변속기를 조합하여 탄탄한 기본기 위에 안전 시스템으로 전방충돌 경고, 차선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에어백 확대 적용, ESC 전 모델 적용, HSA(Hill Start Assist) 기능을 경차에 적용했다. 특히 차체의 71.7%를 고장력 및 초.. 더보기
[사용기] 쉐보레 스파크 팝, 일주일 사용기 후 소감 보통 시승차가 나오면 그 차를 알리는 것이 포인트라 장점이나 단점을 찾기 위해서 상당히 애를 쓴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시승기를 기획했다. 그냥 직접 내가 스파크를 구매해서 타고 다닌다는 가정으로 그냥 일상적인 주행에서 느낀 부분은 바로바로 기록해서 시승기를 썼다. 제품의 기능을 소개하기보다는 여러 대의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가 느끼는 점을 정리했다.1일차 금요일, 아파트 주차장이 지상은 공간이 협소하여 조금만 차가 커도 차를 돌려서 나오기 힘든데, 너무 쉽게 차를 돌려 나올 수 있었다. 역시 작은 차의 매력은 이거지! 그런데, 바로 느껴지는 왠지 모를 불편함은 내 체격에는 조금 안 맞는 차를 선택한 것인가? 라고 생각하게 된다. 시트를 이리저리 움직여서 겨우 괜찮은 포지션을 찾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