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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KSF 4R, 늦은 후기...이번에 더 주변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5R 준비를 합니다. KSF 챌린지 클래스는 7월 경기가 끝난 다음 9월 23일까지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챔피언쉽은 헬로모바일슈퍼레이스와 같이 교류전을 하기도 했지만 챌린지 전은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죠....아...달리고 싶었습니다.휴식하는 동안 4라운드를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별생각 없이 한 것이 엄청나게 많은 준비를 했더군요. 우선 차량 하드웨어 변화가 생겼습니다. 네, 6단으로 변경하였고 웨이트를 올렸습니다. 자그마치 80kg 그러나 지금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ㅎㅎ 웨이트가 있으나 없으나 이제는 크게 주행(정신적인 데미지 포함)에 영향은 안주는 상태라서요. ^^ 이 이야기는 웨이트가 없다면 더 좋은 기록을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6속과 80kg 웨이트를 올리고 최고 기록은 삼복더.. 더보기
2년간 레이스 엔진으로 사용된 상태 그리고 새 엔진으로 변신 : 엔진 분해! [RD-TECH] 2011년 KSF 경기가 모두 끝난 다음 그냥 주차장에 서 있던 포르테 쿱을 끌고 대구 RD-TECH에 입고를 시켰습니다. 이미 부품 수급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지난번 클러치 부품 주문에서 경험이 있어서 넉넉하게 시즌 오프동안 작업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주차장에 방치돼있어서 걱정스러운 마음도 덜고 말이죠. 시즌 오프와 동시에 지하 주차장에 보관하기 위해서 차고를 높이고 단순히 일반 도로 자세용으로 세팅을 바꾼 다음 세차를 위해서 한번 나온 것 외에는 항상 지하 주차장에 보관되어 있던 녀석이라 오랜만에 장거리 주행을 하는 기분이 상쾌하더군요. 이상하게 포르테 쿱 R만 타면 달리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우선 부품 주문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무조건 차대번호를 가지고 모비스에 새로 부품을 주문해.. 더보기
선수 눈으로 본 KSF 챌리지 2전...[더 추워지면 어쩌지...] 경기 준비로 본업에 충실하지 못해서 결국 경기 끝난 후 본업을 위해서 열심히 살다 보니 포스팅이 살짝 늦었습니다. 사실 제 본업이 무엇인지 저도 헷갈릴 정도입니다. 아하하하하하...(술 한잔했으니 이해를...;; 미친 소리 하더라도...) 1전에 엄청난 폭우로 태백레이싱파크가 태백워터파크로 변신한 가운데, 저도 어렵사리 1전 우승이라는 제 실력에는 가당치도 않은 결과를 얻어서 이건 뭐 꿈이야 생시여? 응? 응? 이러면서 보낸 지난 2개월... 결국은 제 차를 메인터넌스하기 위해서 결국은 이번 경기에도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실내로 유입되는 빗물은 제 경기차 보디를 손봐주시는 인천 필모터스(수입차 전문)에서 살포시 해결해주시고 덕분에 이제는 비가와도 핸디캡 웨이트가 되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