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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수고해요.' 와 '수고했어요.'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다. 고생한 것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당연히 반감을 사는 것은 당연하다. 하던 일이 잘 안될 수도 있지만 고생한 것은 인정해야 한다. 진짜 놀아서 그런 것이라면 그럴 가치도 없지만...그런 것이 아니라면 인정을 해주어야 한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일을 수행한 사람은 어떻겠는가...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나부터라도 '수고해요'라는 사람보다 '수고했어요'와 같이 상대방은 존중하는 말을 많이 할 수 있어야겠다. 더보기
다시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기... 저는 이야기하는 것을 무지 좋아합니다. 그래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쉽게 말을 걸고 한번 친해지면 심심하지는 않을 만큼(?)아니 질릴 정도로 열심히 이야기를 합니다.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말로 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쉽게 안좋은 일도 잊어버리고 다시 금방 웃습니다. 근데 요즘 들어 대외적으로 회사업무를 해야 하니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을 하게 됩니다. 말해 놓고 후회를 하는 경우도 있고, 책임감이 가중되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은 불필요하면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저 열심히 일하는 사람처럼 보이기 위함이긴 합니다. 그래도 좀 스트레스 받는 것은 가끔은 이런 불만이나 고충을 상대방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고는 가끔 후회합니다. 오늘도 그런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