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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정말 볼꺼리가 많았던, KSF와 헬로모바일슈퍼레이스 통합 경기! 2012년 가장 화려한 경기를 보여준 KSF와 헬로모바일슈퍼레이스 통합전이 5월 19~20일 양일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경기가 의미 있는 이유는 국내 가장 중심이 되는 두 경기가 함께 경기를 진행하면서 모터스포츠에서 빠르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들을 모두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각종 행사와 마케팅 기술이 동원되었고 각종 자동차 메이커와 타이어회사들이 서로 경쟁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쉐보레 그리고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거의 모든 자동차 관련 메이저 회사들이 참여하고 각종 자동차 부품 회사인 성우인디고 솔라이트, 아트라스 BX 와 케미컬 회사인 록타이트, 자동차 쇼핑몰 바보몰, 의류회사 EXR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회사를 한 자리.. 더보기
평일이지만 북적였던 2011 서울모터쇼! 2011년 4월 1일 드디어 2011 서울모터쇼 일반관람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일반관람이기 때문에 축하 행사로 12시부터 입장이 시작된다고 해서 저는 조금 여유 있게 출발해서 2011 서울모터쇼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필진 스미노프도 동행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신기술과 신차 그리고 콘셉트카를 위주로 모터쇼를 구경했는데요. 2010년에 비해서 확실히 모터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부 글에는 사람이 없다고 했지만 2010 북경모터쇼만큼 사람에 치여죽을 수준은 아니지만, 자동차만 나오는 사진 한 장 찍기 위해서는 기다려야 하는 수준으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것도 평일인데 말이죠. 아미도 주말에는 훨씬 많은 분이 2011 서울모터쇼에 몰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가족단위, 킨텍스 주변 학교 학생들, .. 더보기
이제는 드리프트다! [앞으로 가는 차는 재미없다! 이제는 옆으로 간다!] '실제 경기장 구경한다면 드리프트 경기와 F1 그랑프리 둘중 어느것이 더 재미날까요?' 라는 질문에 대답하라면.... 저는 '드리프트(Drift)!' 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머신을 가지고 경주하는 F1 그랑프리가 재미있다고 하지만, 현장 관람객은 순간적인 쾌감은 높지만 오래가지 않는 경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TV 중개로 F1 그랑프리는 관람하는 것이 더 재미나게 F1 그랑프리를 즐기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저는 자주 이야기합니다. 현장에서 즐기는 것과 TV에서 보는 것과 차이는 있지만,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긴장감과 스릴에 대한 것은 오히려 TV가 더 났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해외 F1 그랑프리 현장에서는 캥거루 TV라는 것을 사용해 눈앞에 없는 F1 머신의 움직임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