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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

[시승기] BMW 120D는 연비와 달리는 재미로 돈 값하는 차! 주변 지인이 BMW에서 제가 마음에 두고 있던 120D를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1년 정도를 부탁해서 명절에 지인이 고향에 가는 동안 제가 잠시 차량을 시승해 보았습니다. 매장에서 쉽게 시승할 수 있지만, 가능하면 지인에게 부탁하는 이유는 조금 더 다양한 조건에서 시승해보고 싶어서입니다. 가끔 와인딩 로드에서 만나는 120D를 보면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고 느꼈거든요. 주변 평판도 좋고요! 이미 필진 스미노프가 간략한 시승기를 썼었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필진 스미노프의 BMW 120d, 그 운전의 즐거움. # 2.0 디젤 엔진의 소음은 약간의 희생일 뿐! 연비와 똘똘한 변속기가 보상해준다! 오래전부터 디젤 승용차를 타왔고 지금도 디젤 승용을 하나 더 가지고 있어서 디젤 승용차 엔진 소리.. 더보기
방향지시등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블로그의 글을 거의 매일 확인합니다. 직접 가서 보는 경우보다는 RSS 피드를 이용해서 글을 보고 좋은 글은 가서 리플을 남기기도 하고 추천도 합니다. 얼마 전 조금 당황스러운 포스팅을 보게 되었습니다. 택시는 왜 깜빡이를 잘 켜지 않을까? 에 대한 답변을 택시 기사분 입장에서 이야기하셨던데요. 글쎄요 저는 그 글을 보고는 약간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자동차의 방향지시등은 일종의 의사 표현 수단입니다. 물론 차도 없는데 혼자서 깜빡이를 켜면서 차선 변경을 하면 왠지 모를 뻘쭘함이 몰려오는데요. 확실히 차나 오토바이 등 주의에 내가 차선을 이동할 의사를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깜빡이를 넣지 않는 것에 대해서 크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또는 방향 지시등으로.. 더보기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증가에 따른 작업자의 불편한 진실... 자동차와 관련된 제품은 제품이 100% 소비자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제품을 장착하거나 시공하는 작업자가 소비자 만족도에 관여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동차를 좋아하게 되면서 작업자가 느끼는 부담감은 날로 가중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에프터 마켓 시장이 활성화되어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시장 매력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에프터 마켓 시장이 활성화 되는 기반에는 자신의 분신과 같이 자동차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바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업중 실수로 차에 약간의 상처가 나거나, 문제가 있어서 재작업 하는 것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당연히 시장 매력이 증가하니 어설픈 작업자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