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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국산 자동차부품도 이제는 수출 주도 산업? 단순히 자동차만 판매되는 시기를 지나 이제는 부품도 해외에서 인정받아 수출되면서 수출 주도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한국무역협회 품목별 수출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자동차부품 수출액은 246억 달러, 무역흑자는 197억 달러를 각각 기록하며 나란히 3년 연속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한다. 한국무역협회가 공식 수출입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77년 1,100만 달러에 견줘 35년 새 2,240배 가량 늘었고, 무역수지는 1억1,400만 달러 적자에서 대규모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대표적인 수출 품목으로 꼽히는 완성차 수출액이 1977년 2,300만 달러에서 1992년 28억4,800만 달러로 120배 이상 늘어나는 동안 자동차부품 수출액은 1,100만 달러에서 5억800만 달러로 46배.. 더보기
[시승기] 트랙스 주행 성능, 가격만큼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가? 트랙스의 가격과 옵션을 보고 판단을 하고 있지만, 어떤 차든지 집적 타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정말 옵션은 안 좋고 마감조차도... 엉망이지만 드라이빙 본능을 자극하고 재미를 주는 차도 있고 옵션도 좋고 차량 가격도 좋고 그런데...실망인 차도 있습니다. 뭐 그럼 트랙스는 어땠을까요. 개인적으로 타보지 않고 자동차를 평가하고 편견을 가지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이번 시승회가 무지하게 기대됐습니다. 새 차 뽑아서 타러 가는 기분!!! ㅋㅋ 새로운 차를 타는 것은 항상 흥분돼는 일입니다. 이번 쉐보레 트랙스 시승 행사에서는 쏘타람다의 카월드(http://kim5353.blog.me/)의 운영자인 쏘타람다와 같이 시승했습니다. 아끼는 동생이라 시승할 시간을 더 많이 주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 더보기
중국으로 자동차 문화를 수출해보는 건 어떨까? 아주 오래전 국내에서도 수입차 탄다고 상식에 벗어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중국에서는 좀 더 쉽게 그런 상황을 목격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뭔가를 타고 있다면 보행자보다 우선시 되거나 막혀서 서로 양보해야 할 상황에서 양보하지 않거나 사람이 다닐 길에 차가 다니거나...항상 보행 중에는 조심해야 살아남습니다..... 우선 사진부터 보시죠.현재 상황은 교통체증으로 길이 막혀 있는 상황인데, 그 상황을 조금이라도 빨리 지나가겠다고 인도로 차를 몰고 가는 장면입니다. 화질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저 당시 저도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벤츠를 살 수 있는 수준이라면 그래도 상류층에 속하고 특히 해당 모델은 고성능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배기량도 높은 모델이었습니다. 대부분 사람이 비슷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