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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

[시승기] 엔카 차PD 시승단, 이번엔 쉐보레 올란도다! 심심한 속에 숨어 있는 재미! 참 오랜만에 다시 올란도를 타보았습니다. 그것도 가스로 말이죠. 개인적으로 올란도의 주행 감각에 대해서 정말 칭찬을 했었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이전에는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되었던 올란도가 지금은 그리 합리적인 느낌은 아닙니다. 올란도의 최고의 단점인 옵션과 연비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하지만, 경쟁사에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면서 올란도의 입지는 약화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극단적으로 저렴한 모델은 출시해서 사람들에게 오란도의 주행 감각을 맛보게 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쉐보레 입장에서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이 드는데...그렇게 안하겠죠? 저는 가장 추천하는 아빠 차로 올란도로 뽑습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나쁘지 않은 가격에 옵션은 필요한 것만 딱! 들어있으니 말이죠.. 더보기
[시승기] 크루즈 5 디젤, 단점은 있지만, 두루 만족스럽다. 이번에 시승한 자동차는 쉐보레 2013 크루즈 5 디젤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준준형 자동차를 선택할 때 오로지 현대·기아자동차를 제외하면 선택할 수 있는 차가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쉐보레(구 GM대우)의 인지도는 떨어졌었습니다. 하지만 라세티 프리미어(현 크루즈)가 출시되면서부터 상황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현 크루즈)가 나올 당시 현대에서는 아반떼 HD라는 나름 밸런스 좋은 모델을 출시했고 거기다가 1.6 디젤을 올려 부족하다고 하던 1.6 엔진의 파워 불만을 상쇄할 만한 차를 내놓았죠. 당시에 아반떼 HD만 한 차가 없었다가 거의 같은 자동차라고 할 수 있는 포르테와 쉐보레의 새로운 준중형 라세티 프리이머(현 크루즈)의 출시는 국내 자동차 회사의 준중형 시장 싸움을 본격화하는 시.. 더보기
2013 카렌스 - 올란도의 시장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뒷북! 신형 카렌스 올란도 발목 잡겠네.... 오랜만에 뒷북으로...포스팅합니다. ㅎㅎ 맨날 뒷북이긴 합니다만..;;; 오랜만에 LA 모터쇼에 대한 정보를 보면서 우연하게 관심 있는 정보가 보였는데, 전부다 카더라 통신이라...그래도 관심 있는 모델은 K3 쿠페형 모델에 1.6 T-GDi 이야기는 제발 그렇게 나와주라!! 이렇게 외치고 싶습니다. ㅎㅎ 1.8 NA도 좋지만, 차라리 그럴 거면 이왕이면 2.4급으로...;; 아 너무 마니아틱 하군요. ㅎㅎ 아무튼 찾다 보니 오랜만에 카렌스 이야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효자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카렌스는 처음 나왔을 때는 정말 대단한 판매량을 보였고 카렌스2까지만 해도 나쁘지 않았지요. ㅎㅎ 뉴 카렌스라고 요즘에 자주 보이는 덩치가 큰 카렌스부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