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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포르쉐 뉴 911 GT3, 뉘르부르크링 7분 30초 이내 기록! 정지해서 서 있는 모습만 봐도 숨 막히는 차를 만드는 포르쉐! ( 물론 숨 쉬고 있으니 이러고 있습니다..;;;) 포르쉐 911 탄생 50주년을 기념하여 뉴 911 GT3를 이번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됐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포르쉐 열병에 올라 한참 포르쉐를 이야기하던 시기였는데, 포르쉐는 디자인이 항상....왜 이렇게 멋진 거야...ㅠㅠ 포르쉐 911은 50년 동안 역사를 가진 만큼 포르쉐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63년 9월 IAA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 901 모델이 공개된 후 현재 911 모델까지 스포츠 카로서 항상 꾸준히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모델입니다. 이번 포르쉐 뉴 911 GT3는 5세대 911 GT3로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하고 최고 출력 475마력으로 1마력당 3kg.. 더보기
[시승기] 트랙스 주행 성능, 가격만큼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가? 트랙스의 가격과 옵션을 보고 판단을 하고 있지만, 어떤 차든지 집적 타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정말 옵션은 안 좋고 마감조차도... 엉망이지만 드라이빙 본능을 자극하고 재미를 주는 차도 있고 옵션도 좋고 차량 가격도 좋고 그런데...실망인 차도 있습니다. 뭐 그럼 트랙스는 어땠을까요. 개인적으로 타보지 않고 자동차를 평가하고 편견을 가지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이번 시승회가 무지하게 기대됐습니다. 새 차 뽑아서 타러 가는 기분!!! ㅋㅋ 새로운 차를 타는 것은 항상 흥분돼는 일입니다. 이번 쉐보레 트랙스 시승 행사에서는 쏘타람다의 카월드(http://kim5353.blog.me/)의 운영자인 쏘타람다와 같이 시승했습니다. 아끼는 동생이라 시승할 시간을 더 많이 주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 더보기
[시승기] 신형 싼타페 DM, 보기도 좋고! 타기도 좋고! 확실히 더 진화된 느낌이다. 현대자동차 SUV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싼타페, 코드네임 CM 싼타페가 런칭된 이후 7년 만에 코드 네임 DM으로 신형 싼타페가 등장했습니다. 승용 디젤이란 이름으로 싼타페가 처음 등장했을 때, 나중에 저런 차를 타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꽤 인상적인 자동차 중 하나였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싼타페 DM에서는 확실히 진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이해 그리고 소통 행사를 통해서 만나본 새로운 싼타페 DM의 기술적인 부분과 직접 운전하면 느껴본 부분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연구소에서만 8명의 엔지니어가 참여해, 상당히 자세한 이야기가 오고 가면서 단순 시승기 이상의 정보가 수집되었습니다. [2년째를 맞이하는 현대자동차의 이해 그리고 소통 행사는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