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응원

파란 무지개가 기사에 났에요~ 엉~엉~ 넘 기뻐요 ㅠ0ㅠ "서킷이 차라리 안전한 곳 같아요" 아마추어 카레이서 이진욱(27, 무지개) 씨는 서킷에서 누린 경험을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다. 거대한 장벽과도 같았던 서킷을 접하고 나서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됐다는 것. 그는 "서킷의 문턱은 그리 높지 않다"며 "안전하게 마음껏 달릴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진욱 씨의 경주 모습 지난 11월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010 스피드페스티벌 2전이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포르테 쿱 클래스에 출전해 10위를 기록한 이진욱 씨를 만났다. IT회사에 근무하는 PM(프로덕트 매니저)이면서 자동차 마니아인 그는 카레이싱에 홀딱 반한 모습이었다. 아래는 일문일답 내용. -카레이싱은 언제부터 시작했나? "실제로 참여한 건 올해부터다. 이전엔 공식.. 더보기
[부부젤라 VS F1 머신 소리] 어느 것이 더 큰 소리일까? 2010 남아프리카월드컵에서 의외의 경기로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부부젤라[vuvuzela]이다. 부부젤라는 위키 백과사전에의하면 줄루어로 "시끄러운 부부 소리를 만든다."라는 말에서 유래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혹은 소나기를 뜻하는 비속어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한다. 각종 기사에서는 코끼리 소리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름의 유래보다 일단 사람들 머릿속에 부부젤라는 시끄러운 소리로 인식되고 있다. 물론 필자처럼 재미난 소리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1965년경 카이저 치프스 FC의 팬인 프레디 사담 마케(Freddie Saddam Maake)가 알루미늄제 부부젤라를 만든 것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그로부터 45년이 지난 지금 2010년 F..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