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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력

수입차는 역동성? 국산차는 안락함? 수입차와 국산차 소유자는 자동차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차이가 확연히 다른 것으로 마케팅인사이트의 설문 결과로 나타났다. 국산차 소유자는 ‘편안히 탈 것’, 수입차 소유자는 ‘신나게 달릴 것’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 그 결과이다.소비자가 느끼는 차의 매력도인 상품성을 국산차와 수입차로 나눠 알아본 결과를 선택 비율이 높고 낮은 순서대로 10개씩을 뽑아 각각의 만족/불만사항 Top10으로 선정, [표1] 국산차와 [표2] 수입차로 정리했다. 그 결과 국산차와 수입차는 만족사항 Top10과 불만사항 Top10 모두에서 5개씩은 같고 나머지 5개씩은 달랐다. 만족사항 Top10 중에 국산차는 다양한 기기 연동 지원 여부, 유용한 수납공간, 계기판 디자인 등 차량 내의 ‘편리/편안함’과 관련된 것이었다. 반면 수입차.. 더보기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해주는 한국타이어 클럽 T2! 한국타이어 클럽 T2 2기 활동을 하면서 가장 큰 매력이라면 바로 타이어 체험입니다. 그냥 단순히 타이어만 얻고 끝난다면 사실 이건 좀 나이죠. ㅎㅎ 개인적으로 올해 포스팅에서 가장 한국타이어 이야기가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제가 사용하는 타이어의 90%가 한국타이어거든요. 물론 국내 타이어 중에서는 제일 비쌉니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를 하죠. 최근에는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도 그냥 가만히 보고 있지 않고 나름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는데...점점 좋은 국산브랜드 타이어를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행복하기만 합니다. (N사는 분발 좀....) 일단 개인적으로 타이어 체험에서 느껴보고 싶었던 부분은 한 가지를 제외하고 모두 경험한 것 같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고급 세단을 가지고 다니는 분 중.. 더보기
한국타이어 S1 Evo2, 고급 세단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한국타이어 S1 에보2를 처음 장착하고 주행하면서 느껴지는 부분은 생각보다 부드럽다는 느낌입니다. 고급 차에 들어가는 일반적인 타이어는 당연히 사이드월이 몰캉몰캉한 것이 조금 선호됩니다. 안 좋은 노면을 달리면 서스펜션이 움직이는 부분도 있지만, 타이어가 부담을 안고 가는 부분이 있어야 더 좋은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너무 부드럽게만 한다면...;; 좋은 핸들링 감각과 주행 감각을 전달할 수 없습니다. 좀 지난 이야기이지만 갑자기 국내 자동차 회사에서도 상당히 휠사이즈가 커지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서스펜션 세팅 기술이 해외브랜드 대비 떨어지는 부분도 있고 국내 소비자의 성향이 부드러운 승차감에 집중되고 있었기 때문에 휠은 작고 서스펜션도 물렁하고 타이어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