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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드디어 3000RPM 봉인 이제 슬슬 고RPM 길들이기 시작합니다. 3000인데 무슨 고RPM이냐 할 수 있지만 디젤이라서 3000RPM도 고RPM입니다. 이제 시작이죠. 아직 전체적인 오일 교환이 없었기 때문에 첫 오일 교환전까지는 조금 천천히 조작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설렁설렁 타고 있습니다. 부스팅을 하면서 1000RPM정도 쓸 수 있으니 시내 주행에서 이제 답답함이 없습니다. 3000RPM만 되어도 디젤이라 속도가 좀 나옵니다;;; 급격한 조작을 피하기 위해서 최대한 절제된 주행을 하고 있어서 초반 길들이기 보다 조금 더 빠른 가속 수준으로 달리는 정도입니다. 나름 3000RPM를 자유롭게 쓰면서 전체적인 쏘울의 느낌이 또 다르게 느껴집니다. 자꾸 건들고 싶어집니다. 특히 타이어와 일체형 서스 펜션 + 맵핑 또는 보조 EC.. 더보기
고해상도 개조!!!!! 요즘 노트북으로 너무 많은 일을 하다보니 고해상도 모니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보통은 문서작업을 외부에서 바로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고해상도에 대한 욕심이 없었고 일반적으로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여 사용하면 충분했다. 요즘엔 노트북으로 이것 저것 동시에 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보니...휴대용 외장모니터를 하나 사야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래서 알아본 것이 삼성 U70인데...7인치에 별도로 또 다른 장치를 들고다녀야한다는 것이 불편하다 안그래도 가볍게 다니고 싶은데 자꾸 짐이 늘어서 그리 반갑지 않는 상항인데...다른 외부 장치를 들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괜히 무게만 더늘어나고 그렇다고 매번 외부 장치를 꺼내서 연결하는 것이 불편할 것 같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생각한 것이.. 더보기
DSLR 지름신이 오시려나.... DSLR 카메라를 대략 1년 정도 운영한 적이 있는데...처음에 사진을 찍으면 이게 머지? 이런 생각이 뻥하게 들었다...카메라는 좋아 졌는데 나온 산출물은 엉망이다... 그래도 그 수동 카메라의 느낌 찰칵거리는 소리 이거 정말 중독이다. 터보 차의 BOV같이 중독성이 있다. 그리고 한참 열심히 연습하다 보면 점점 자기가 원하는 결과물이 낳게 되면 카메라가 손에서 떠나지 않는다. 정말 중독성이 강하다...괜찮은 하이엔드 디카로 만족하려 해도 그냥 저가형 DSLR을 쓰는 것만 못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먼가 모르게 부족하다는 느낌;;;먼가 자꾸 글을 쓰고 기록하는 일이 많아지니 카메라가 사고 싶어지는 건 왜일까...지름신 영접?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