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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메이커 지정 정비소에서 듣기 싫은 말! 새 자동차를 사면 보증수리라는 것을 자동차 회사에서 제공합니다. 보증수리는 자동차 회사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주요한 요건이 되는 부분으로 서비스 품질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지만,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최근 사업소와 좀 친해져야 할 일이 생겨서 제발 이런 말은 그만 좀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한번 정리해봅니다. 1. 그거요? 원래 그래요! 아마 자동차 정비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은 이 말을 들으면 마냥 답답하기만 하실 겁니다.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들도 정비 엔지니어분이 이렇게 말하면 당황하거든요. 어떤 문제가 원래 그런 것은 없습니다. 고객이 잘 모른다고 원래 그렇다고 이야기하고 대충 넘어가기 위해서 하는 말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그래요.'가 아니라 '확인해보니 이런 .. 더보기
후석 6:4 분할 폴딩시트 정도는 기본으로 좀 넣어주면 안되나? 쩝... 기아나 현대나 옵션으로 장난치는 가격 정책은...완전 짜증이다... 안전장비가 늘어나서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이해하는데 이왕 더 받을 것이라면 인심 써서 편의 사양도 높여주거나 아니면 최소한 옵션으로 제공해주거나... 쩝... P.S : 후석 6:4 분할 폴딩 시트 순정으로 교체해주는 업체 아시면 소개 좀 부탁 드립니다. 더보기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영업쪽에서 상당히 마스터를 했다고 할 수 있다는 시니어급 이상의 사람이 오히려 영업의 주니어가 보기에 아마추어 같이 보인다는 것은 내가 거만하거나 그 사람이 진짜 아마추어거나 둘 중 하나겠지... 뒷북 치는 것처럼 뒤늦게 오버하는 영업사원을 보고 있자니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라는 말이 떠오른다. 괜히 오버해서 전화하고 해결한다고 들쑤시는 것이 해결을 하는 아주 현명한 방법은 아닌데...왜 그러나... 이미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잘 처리해둔 상태인데, 괜히 내 영역까지 컨트롤 하려는 건가? 연계해서 같이 해보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괜히 오버해서 일만 키우지 말아야 할 것 아닌가 그리고 서로 믿고 가는 거지 왜 자기 일을 방해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자기 손을 거치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