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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2014 시즌 포디엄 입성을 기원합니다. [KSF 동계 드라이빙 아카데미 Lv.3] 2014년 2월 15일 KIC와 함께하는 윈터 드라이빙 아카데미 Lv.3 2회차 과정에 강사로 활동하고 왔습니다. 원래는 1회차부터 진행해야 했으나, 개인적인 일로 강병휘 선수가 대신 강의해 주셨습니다. 제가 강의한 목표는 '사고 나지 않는 자심감 주기!' 가 주제입니다. 많은 분이 자신감만 가지고 서킷에 들어오고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최대한 차를 아끼고 저렴한 비용으로 연습하고 실력을 키울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 제가 주제였습니다. 시간이 2시간도 짧아서 많은 것을 알려드릴 수는 없었네요. 1조는 자유 주행 및 원포인트 레슨, 2조는 슬라럼 교육 및 원포인트 레슨으로 진행했습니다. 슬라럼은 제동과 핸들링을 적절하게 조화해 가속 타이밍을 연습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는데, 공간이 협소해서 원래 의.. 더보기
길을 잘못 들었다면, 멀더라도 돌아가세요!! 제가 몇 개월 전부터 고이 모셔두고 있던 글인데, 인제야 공개합니다. (묵은지? ㅋ) 여러분은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길을 잘못 들었다면 어떻게 하나요? '대충 약간의 불법을 해서 가야 하는 길로 억지로 가는 방법', 아니면 '조금 멀더라도 빙 돌아가서 가는 방법'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하시나요? 제가 드린 질문에 답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이 정답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속도로에서 길을 잘못 들었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이야기하겠습니다. 2010년 늦은 여름밤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일산 주변을 지날 때였습니다. 당시 저는 시승차를 타고 3차선(맞나 ㅡㅡ; 기억이 오래돼서...)으로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뒤가 많이 흔들린다던...그 차...ㅋㅋ) 그런데 갑자기... 스포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