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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가속 패달 밟는 꿀 재미 보장!! 벨로스터 터보 + DCT 7단 한동안 해외에서 근무하느라 한국 자동차를 타볼 기회가 없어 시승기가 뜸했다. 이번에 국내에 귀국하면 바뀐 현대차를 느껴보고자 시승 일정을 요청하였고 그 첫 자동차가 벨로스터 터보 DCT 7단을 먼저 배정받았다. 아마 벨로스터 시승기를 쓰는 분 중 벨로스터로 해볼 수 있는 대부분을 해본 사람으로 손꼽을 정도로 벨로스터와 인연이 깊은데, 개인적인 경험과 더불어 15my 벨로스터 터보에서 느껴지는 부분을 중심으로 작성하였다. 최초 벨로스터는 독특한 디자인을 제외하고 사실 강렬한 한방이 없었다. 이후 1.6 T-GDi를 처음 적용하면서 고성능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었지만 처음 적용하는 기술인 6단 DCT와 1.6 T-GDi는 초기 버전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슈는 오히려 벨로스터의 이미지를 깎아 먹는 요소가 되.. 더보기
[시승기] 2014 알페온 3.0 - 편의 사양과 효율을 높이다! 드디어 꼭 타보고 싶었던 2014 알페온 3.0 모델을 타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시승기는 항상 해당 등급의 최고급 모델에 가까워서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소위 말하는 풀옵션 모델로 시승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시승한 2014 알페온 EL300 모델은 기존에 제가 초창기 모델로 구매한 알페온과 같은 모델이지만 상품성이 개선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알페온 EL300 모델입니다. 알페온에 오토크루즈? 안 달아주면 내가 달지 뭐! 제가 타고 다니는 모델도 풀옵션 모델이고 여기에 하이패스와 오토 크루즈 기능을 개인적으로 추가했는데요.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하나씩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신형일까? 아닐까? 숨은그림찾기!] 알페온의 디자인은 이미 2014 알페온 2.4에서 확인된 것과 .. 더보기
포르쉐 뉴 911 GT3, 뉘르부르크링 7분 30초 이내 기록! 정지해서 서 있는 모습만 봐도 숨 막히는 차를 만드는 포르쉐! ( 물론 숨 쉬고 있으니 이러고 있습니다..;;;) 포르쉐 911 탄생 50주년을 기념하여 뉴 911 GT3를 이번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됐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포르쉐 열병에 올라 한참 포르쉐를 이야기하던 시기였는데, 포르쉐는 디자인이 항상....왜 이렇게 멋진 거야...ㅠㅠ 포르쉐 911은 50년 동안 역사를 가진 만큼 포르쉐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63년 9월 IAA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 901 모델이 공개된 후 현재 911 모델까지 스포츠 카로서 항상 꾸준히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모델입니다. 이번 포르쉐 뉴 911 GT3는 5세대 911 GT3로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하고 최고 출력 475마력으로 1마력당 3k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