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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테일

[시승기] 인상적인 아반떼(AD)가 아닌, 무난함으로 중무장한 아반떼(AD) 아반떼 MD와 2010년 출시부터 지금까지 꽤 가깝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 KSF 아반떼 MD 챌린지부터 렌터카, 각종 행사에서 사용되는 아반떼 MD 등 정말 다양한 경로로 접할 수 있었다. 아반떼 MD는 꽤 많은 이슈를 던졌었다. 판매가 많은 만큼 이슈가 많았다. 하지만, 필자는 아반떼 MD는 가능한 자랑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먼저 적용하고 현대가 점점 다듬어 간다는 느낌을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2015년 9월 아반떼는 AD라는 개발 이름을 가지고 등장했다. 그런데 이 아반떼 AD는 유독 다른 모델과 달리 호기심을 자극했다. '슈퍼 노멀 아반떼'라는 강렬한 광고와 나름 현대가 단단히 준비하고 나왔다는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다. 아반떼 AD의 단순히 제원과 디자인을 보고 전시장에서 앉아.. 더보기
[시승기] 더 뉴 아반떼 MD 디젤, 소소한 변화가 디젤의 만족도를 높여! 안녕하세요. Sgoon Story. 에스군입니다. 수입차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으로 광고하는 아반떼 MD 디젤, 저도 한번 타보았습니다. 응? 개인적으로 1.6 디젤 엔진 엔진이 준중형 보디에 올라가기 시작할 때부터 꾸준히 경험해 보았습니다. 아반떼 HD S16 디젤 TOP, 쏘울 U2 디젤 최고급 이 두 모델을 이전에 경험하면서 1.6 디젤 엔진은 좀 타봤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래서 이번 아반떼 MD 디젤에서 기대하는 연비에 대한 이야기와 페이스리프트(F/L)로 소소한 디자인을 변경한 아반떼 MD에 관해서 이야기해 볼 생각입니다.▷ 이제는 외관 튜닝은 그만! 순정도 충분히 멋있어진 아반떼 MD!2014 아반떼 MD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애프터 마켓에서 판매되던 제품을 조금 더 완성도 있고 세련되게 다듬.. 더보기
현대기아자동차의 드라이빙 감성을 책임지는 만도 서스펜션 공장[현대자동차 이해 그리고 소통 2012년 마지막 행사] 모양과 옵션 그리고 보디의 강도까지 모두 같다는 전제하에서 어떤 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승차감을 좌우하는 가장 큰 부분은 바로 하체 세팅입니다. 물론 여기에서 하체 링크와 부싱에 대한 강도 그리고 구조에 따라서도 차이가 생기지만 그것조차도 같다고 한다면, 쇽업쇼버와 스프링의 차이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영향력이 큰 부분입니다. 이번 현대자동차 이해 그리고 소통 2012년 마지막 행사에서는 국내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절대로 이름을 뺄 수 없는 만도 서스펜션 공장을 찾아가 새로운 기술 동향과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기업이든 품질 확보에 대한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만도도 서스펜션 공장도 같은 철학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아마 이건 전체 사훈이라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