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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시승기] 신형 싼타페 DM, 보기도 좋고! 타기도 좋고! 확실히 더 진화된 느낌이다. 현대자동차 SUV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싼타페, 코드네임 CM 싼타페가 런칭된 이후 7년 만에 코드 네임 DM으로 신형 싼타페가 등장했습니다. 승용 디젤이란 이름으로 싼타페가 처음 등장했을 때, 나중에 저런 차를 타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꽤 인상적인 자동차 중 하나였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싼타페 DM에서는 확실히 진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이해 그리고 소통 행사를 통해서 만나본 새로운 싼타페 DM의 기술적인 부분과 직접 운전하면 느껴본 부분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연구소에서만 8명의 엔지니어가 참여해, 상당히 자세한 이야기가 오고 가면서 단순 시승기 이상의 정보가 수집되었습니다. [2년째를 맞이하는 현대자동차의 이해 그리고 소통 행사는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입니다... 더보기
누구나 마법 코너링 싼타페 ATCC 편 - '현대차의 이해 그리고 소통 세번째' 신형 싼타페를 만나다! VDC 개입보다 ATCC로 미리 자동차의 움직임을 제어! 오로지 드라이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전자장비로 자동차의 주행을 제어한다는 것이 상당히 불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위기상황에서 전자안전장비로 자동차의 움직임을 운전자가 알아차리지도 못하도록 제어할 수 있다면, 또는 드라이빙을 더 재미나게 해 줄 수 있다면...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개인적으로 자동차에 장착된 전자제어장치의 도움으로 위험한 상황을 극복하고 드라이빙을 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만약 제가 아니라 내 가족이라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여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것보다 차라리 더 안전하게 주행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물론 덕분에 드라이빙 재미도 있다면 좋겠군요. ^^ (볼보의 CTC 같은 것도 좋지요. ^^.. 더보기
효율을 끌어올린 신형 싼타페 eVGT 엔진과 개선된 변속기 - '현대차의 이해 그리고 소통 세번째' 신형 싼타페를 만나다!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디젤 엔진과 개선된 변속기! 우리가 보기에는 늘 상 같은 엔진이지만 항상 엔지니어들은 더 최적화하여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그런 부분이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2.2(2.0) eVGT R 엔진을 계속 진화하게 합니다. 단순히 출력이 달라지는 것만 개선되고 좋아지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같은 출력이라고 더 빠른 반응 그리고 더 적은 진동과 소음을 내도록 튜닝하는 것도 엔진을 개선하는 부분입니다.EGR은 배기가스 오염물 배출에 대한 제어를 위해서 적용되는 기술로 연료 및 오일 개량과 배기 후처리 방법 두 가지로 나뉘는데, 디젤은 이미 고압연료 분사 시스템인 CRDi와 DPF라는 필터를 통해서 CO, HC와 같은 물질을 걸러내고 NOx를 줄이는 기술로 EGR(배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