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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급 VTEC, 혼다 올 뉴 시빅 Type R : 뉘르부르크링 FF중 가장 빨라! 올 뉴 혼다 시빅 타입 R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되면서 동시에 뉘르부르크링 랩타임도 공개되었다. 7분 50초 63초로 르노 메간 275 트로피 R보다 약 4초 정도 더 빠른 랩 타임이다. 뉘르부르크링 기록이 재미난 것은 차량 성능, 서스 펜션 세팅, 드라이버 실력 등 다양한 요소들이 반영되기도 하고 특히 차량의 기본기를 평가하기 좋은 노면이라는 점이다. 또한 긴 코스, 변화가 많은 노면은 랩타임 분포가 넓은 것도 특징이다. 덕분에 이 기록이 차량 운동 성능의 지표가 되고 있지만, 반드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하자. 이번 시빅은 과급 엔진을 올라가 있다. 4기통 2.0 리터 VTEC 터보 엔진으로 6,500rpm에서 최고 310마력, 2,500rpm에서 40.8kg.m 최대 토크를 낸다. VTEC 엔.. 더보기
무서운 피쉬테일은 어떤 차라도 발생한다! 그 원인은 급격한 조작! 인터넷을 보면 FF는 피쉬테일(fishtail) 현상이 나므로 FR이나 4WD(AWD) 방식의 자동차가 좋다는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피쉬테일이 왜 일어나는지 생각하면 구동방식과는 무관하게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미나게도 네이버 영어 사전에 피쉬테일 단어도 있네요. ㅋㅋ (차량) 뒷부분이 좌우로 미끄러진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재미난 이야기로 'FF는 스핀 하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가끔 보이기도 합니다. ;; FF는 언더스티어 성향이 강하다는 의미가 와전된 것인데, 그럼 리어 구동방식은 오버스티어만 나고 언더스티어는 안 날까요? ㅎㅎ 아마 제 블로그에 오는 분들은 나름 차 좀 타신다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오해를 하지 않겠지만, 괜히 .. 더보기
드리프트 체험하는 여성분의 표정! 나~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남자야! 라고 이야기하면.... 어맛! 홉퐈~ 짱 멋쪄~ 나도 태워쭤잉~ 하는 여성분들이 몇이나 될까? 대부분은 남자든 여자든 처음 하는 질문은 '무섭지 않아요?', '위험하지 않아요?' 이런 질문이다. 사실 서킷에서 달려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충분히 안전장치를 잘하고 서킷을 주행한다면 오히려 일반도로보다 안전하다는 것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은 항상 위험한 어른 놀이로밖에 생각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고정관념을 없애고 모터스포츠의 재미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많은 경기에서 서킷 택시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4월에 있었던 드리프트 마스터에서도 드리프트 택시 타임이 있었습니다. 이벤트 타임에서 싱크로지 박숭세 대표 차량에 동승한 여성분의 표정이 제 눈에 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