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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oon's/Garage

KSF 4R, 늦은 후기...이번에 더 주변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5R 준비를 합니다.

KSF 챌린지 클래스는 7월 경기가 끝난 다음 9월 23일까지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챔피언쉽은 헬로모바일슈퍼레이스와 같이 교류전을 하기도 했지만 챌린지 전은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죠....아...달리고 싶었습니다.

휴식하는 동안 4라운드를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별생각 없이 한 것이 엄청나게 많은 준비를 했더군요.


우선 차량 하드웨어 변화가 생겼습니다. 네, 6단으로 변경하였고 웨이트를 올렸습니다. 자그마치 80kg 그러나 지금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ㅎㅎ 웨이트가 있으나 없으나 이제는 크게 주행(정신적인 데미지 포함)에 영향은 안주는 상태라서요. ^^ 이 이야기는 웨이트가 없다면 더 좋은 기록을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6속과 80kg 웨이트를 올리고 최고 기록은 삼복더위 속에서 기록한 1분 37.0초입니다. 드리프트 박스 기록이니 그리 틀린 것은 없어 보이고 무엇보다도 꽤 주행을 많이 바꾸었던 것이 좋은 기록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6속으로 변경하는 분들을 위해서 한가지 정보를 드리면 5속 ECU로 6속 변속기에 적용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약간 트러블이 있으니 6속에 맞는 ECU 정보로 수정해 주어야 합니다. 예전에 동호회에서 6속을 올리면 시동이 안 걸리니 마니 이런 건 아니더군요. 결론적으로 ECU 데이터 변경이 있어야 최적화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6속에 맞게 ECU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테크니컬 스폰서 RD-TECH 본사 대표님과 대구 대표님 그리고 주진완 선수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고 덕분에 여러가지 좋은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타이어 클럽 T2에서 진행한 한국타이어 KTR 카게야마 마사미 선수와의 동승 체험은 개인적으로 생각이나 주행 방법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바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렇게 준비한 부분을 보여줄 때가 온 것이죠! 결과는 어떻게 되든 많이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속 시원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세팅으로 나가야 해서 신경쓸 부분이 많았는데, 그래서 다른 경기를 신경 쓸 경황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휴가를 내서 목요일부터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점점 운전하는 페이스를 올리기 위해서 미리 연습을 간 것인데요. 팀데인져 최수철님도 일찍 와서 연습하시더군요. ^^ 이번에는 오로지 혼자서 연습하고 연구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몇 타임 타고 생각해둔 구간에서 변속 방법이나 그리고 베틀시 시나리오까지 생각해서 연습했습니다. 조금씩 바꿔가면서 말이죠. (벌써 5R 경기를 머릿속으로 몇 번이나 치룬지 모르겠습니다...^^)

목요일 금요일 연습까지 핸디캡 웨이트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드리프트 박스 데이터로 1분 35.9초까지 기록이 나오더군요. 아이들은 1분 35.8초니까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하기 전까지는 쉽게 깨지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토요일...;;


연습하던 타이어에서 다시 레이스 타이어로 갈아 끼웠는데...아...이게 실수였습니다. 기록이 뒤로 가버렸죠...ㅠㅠ 저는 경기를 위해서 타이어 마모 형태까지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연습했던 것과 다른 마모형태를 보이고 있던 것이죠. 에잇! ㅡㅡ; 거기다가 리어 쇽이 터지는....이런 난감한 일이....결국 기록이 뒤로뒤로...토요일 연습 주행이 끝나고 나서 어떤 타이어를 가지고 나갈지 한참 고민하고 거기다가 리어 쇽이 터진 상태여서 차가 뒤를 잡지를 못하고 불안한 상태로 계속 주행할지 아니면 알스타즈에서 배려해 주셔서 리어 쇽을 바꿔서 나갈지...고민을 한참했습니다. 하지만 터진 상태로 계속 적응하기도 했고 괜한 변수를 주기보다는 그대로 가기로 생각하고 터진 리어 쇽과 타이어는 연습 때 쓰던 상태로 레이스를 뛰기로 했습니다. 바꾸더라도 새로운 세팅을 잡을 시간이 없으니까요...

항상 옆에서 차량 세팅에 신경 써주는 찬스레이싱 안인찬 감독과 이상학 선수가 계속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세팅을 고민하고 같이 팀으로 달리고 전우석 선수와 서로 경험을 공유하면서 최종 세팅을 마무리했습니다. 경기마다 변하는 쇽 상태를 감안해서 항상 다시 쇽을 세팅하는데, 좋은 쇽은 안 그런다는데...ㅠㅠ 이게 공도에 주행하도록 타협하고 제작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항상 그런 문제가 수반되는 것 같습니다. 2011년 경기에서도 항상 쇽 세팅을 하고 데이터를 만들어서 그나마 2012년 시즌은 편하게 가고 있지만...그래도 여전히 변화는 항상 생기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에서 제가 좋아하는 최명길 선수와 김중근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둬서 개인적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아반떼 클레스에서는 강병휘 선수가 아쉽게도 경기중에는 좋은 성적이 아니었지만, 검차에서 다른 차가 실격되면서 3위로 올라서고 결국 마지막 경기만 출전해서 포디엄 안에만 든다면 시즌 챔피언을 확정하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강병휘 선수!^^)

포르테 쿱 챌린지는 올해 정말 많은 일이 있어서 어려움이 많은데요. 일단 포인트 싸움에서도 정말 복잡하게 되었고 여러 가지 일로 순위가 뒤바뀌는 일이 허다하게 생기고 있습니다. 결국, 매경기마다 누가 우승하느냐에 따라서 마지막 경기에서 어떤 상황이 나올 수 있는지 변수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어 정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경기가 두 경기가 있는데....나중에 이야기를 풀어봐야겠습니다.


예선에서는 어제부터 갑자기 바뀐 차량 상태로 베스트 랩을 뽑아내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2위까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은 주어진 상태로 잘 타야지 선수니까요. 상태가 바뀌면서 일부 구간에서 손해를 봐야 하는 부분도 생겼고 다른 부분에서 얻기 위해서 무리해야 하는 구간도 생겨서 레이스 중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터진 쇽을 생각하면 후반에 갈수록 타이어 데미지가 클 테고 결국은 후반까지 못 가지고 간다면....이번 경기에서 우승하기 어려울 테니 말이죠.

레이스 중간에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어서 사파리투어 가이드도 하고 피트워크에서 차도 꺼내서 관객들하고 사진도 찍고! 그리고 벨로스터 터보 레이스카를 운전하면서 강병휘 선수의 아반떼와 한민관 선수의 제네시스 쿠페 머신과 번외 경기를 하면서 바쁘게 경기 당일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꿀잠! ㅎㅎ 아반떼 레이스가 시작하는 순간에 가서 사진도 찍고 김민환 선수 화이팅도 해주고 경기도 구경했습니다.


그런데 좀 당황스러운 일이 많았는데, 주머니를 보니 휴대폰을 벨로스터 터보 레이스카에...;; 그리고 경기 직전 자동차 열쇠를 찾을 수 없어 확인하니 자동차 키가 트렁크에...헐;; 이번에 크고 작은 일이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전날 타이어 확인한다고 칼 가지고 놀다가 손을 살짝 배기도 하고요. ㅠㅠ 


어찌 되었든 키도 찾고 휴대폰도 찾고 급하게 슈트 입고 차에 올라타서 코스인! (휴.......)


이번에는 유독 마음이 편하기도 하고 했지만, 이상하게 시간이 안가더군요...아...;;; 

순간적으로 시간이 멈추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말이죠.


적색등이 소등되고 스타트!

일단 무게가 총 핸드캡웨이트 80kg이지만 드래그 스타트 만큼은 자신 있으니 일단 유리한 위치 선점! 1코너를 돌아 나감과 동시에 바로 1위를 탈환했습니다. 확실히 정신력에서 더 이상 핸티캡은 없습니다! 차만 80kg 핸디캡이 있는 것이죠! 전체로 보면 제로섬!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레이스를 시작하면서부터 마음이 가볍고 즐거웠습니다. 2012 시즌을 시작하면서 부담스럽다고 생각한 것들이 점점 없어지는 것이 느껴지는 더 그런 것 같았습니다. 


10랩 정도까지 바로 단독 질주!  미러로 점으로 보일 만큼 거리가 벌어졌고 안정적으로 주행만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뭐짓....SC~... ㅠㅠ ㅋㅋ 하지만 SC 스타트도 꽤 많은 경험이 있고 거기다가 이제는 선두 차량이 SC카가 빠지면 마음대로 스타트를 메인 포스트까지 할 수 있으니 머리만 잘 굴리면 일단 내 자리를 지키는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음에 또 SC 상황이 오면 다른 작전을~ㅋㅋ


재미있었습니다. SC도 그 이후에 웨이트로 타이어 관리를 하면서 베틀 하는 모든 것이요.

가속하는 듯하면서 브레이킹 후 가속! 


순간적으로 후미 차량이 주춤하기 때문에 당연히 선두 차가 가속에서 밀릴 수 없습니다. 중요한 건 실수하면 난감하다는 것이죠. ㅎㅎ 일단 성공했습니다. (3단이 살짝 안 들어가서 난감하긴 했습니다...ㅠㅠ) 그리고 계속되는 베틀....살짝 집중력이 흐려지면서 뒤에 따라오는 차와 거리가 좁혀지고 그 기회에 가속으로 추월을 시도하는 모습이 여러 번 인캠에 잡혔습니다. 다행히도 이미 머릿속 시나리오에 있는 상황이었고 몇 랩 동안 안정적으로 방어했습니다. 그런데...


3턴 이후 언덕에서 가속력이 밀렸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그렇게 추월이 안 되는데....ㅠㅠ

그리고는 허태웅 선수가 뒤에서 마구 공격...ㅠㅠ 


흑흑 내 뒷휜더와 범퍼.....ㅠㅠ 이번 경기가 가장 험난한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미러로 보니 실수 푸싱이 난무하고 뒤에 차들은 앞뒤로 전부 박히는 무지막지한 사태가...;;;


앞에 가던 선수의 차가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이 눈에 보였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앞차와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 달렸습니다. 덕분에 빠른 박동섭 선수와 거리는 거의 유지가 되었고 앞차와는 많이 거리가 좁혀졌습니다. 그래도 결승점은 2위로 통과....후반에 가면 조금은 핸디캡웨이트가 영향을 주긴합니다. 아주 살짝...


아....이때가 중요한데...


지난번 김중군 선수가 우승 세리모니로 브레이크 락을 걸어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었죠... 우리는 ABS를 제거하면 전체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에 제거는 불가능이고 할 수 있는 것은 사이드! ㅡㅡ; 네, 하중 주고 당겼습니다. 

끼익~~ 연기가 작렬~ 와!! 성공이다! 하는 순간....

바보 같이 생각 못한 것이 있었죠... 바로....

리어쇽이 터지고 80kg 웨이트로 타이어 데미지가 생각보다 매롱이었다는 것을요...ㅠㅠ 조금만 더 일찍 풀었어야 했는데...


끼이~~~~이이이이이이이앙아아아앙아~~~ 헉!!


부자자작!! ㅠ,.ㅜ

다행히 엔진은 켜지고 차는 굴러가긴 하는데...ㅋㅋ 뭔가 이상하더군요. 

다행히 체커기는 받았으니...아하하하하하하하....ㅡㅡ;; 

(조용히 경고 먹었습니다. ㅠㅠ 하려면 잘하라고...ㅠㅠ)

그래서 다음에는 세레모니를.....안할까 했는데....이왕 시작한 거....

이것도 예쁘게 해서 뭔가 남기고 싶군요. 다음에는 실수 안 할께요...^^


차가 부서진 상태로 억지로 끌고 오는데...ㅎㅎ 기분이 그리 나쁘진 않더군요. 이번 경기는 그냥 마냥 행복했습니다. 특히 정신적인 부분에서 만족했고 주행에서는 약간 더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한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전으로 '차는 고치면 돼 잘했어!' 라고 하는 같이 온 서포트 군단의 목소리에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차가 부셔 졌는데 기분 좋기는 처음이네요. ㅎㅎ(웃는게 웃는게 아니야...ㅠㅠ)




시상식이 끝나고 기자회견이 끝난 다음 파크퍼미에서 제 차를 다른 분들이 손보고 있는 것이 보이더군요. 네, 항의 검차였습니다. 어차피 순정부품으로 완벽하게 조립된 엔진이고 규정 위반사항이 없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걱정할 것이 없었습니다. 아마 제가 관리하는 방법이 레이스를 준비하는 차로 생각하지 않고 본다면...병적으로 관리하는...환자일 뿐...하지만 분명히 저는 제 차가 오버홀 하는 과정을 포스팅했었고 매 경기 준비하는 과정을 아는 분들이라면 차가 빠른 게 아니라 사람 노력의 차이라고 제가 말하지 않아도 먼저 이야기해주실 정도입니다. 앞에서 달리는 만큼 규정에 맞게 차를 만들기 위해서 더 신경 씁니다. 

이미 전문가분들이 제 차 엔진은 지극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오버홀 작업을 거친 것이어서 당연히 검차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같은 2.0 엔진에 완전히 모비스 순정 부품만 사용했는데, 다른 분들이 출력이 빠른 차로 의심할 정도로 잘 만들어주시고 언제든지 이상 없도록 달릴 수 있게 도움을 주신 RD-TECH 테크니컬 스폰서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야겠다고 말이죠.


그리고 쇽이 터지고 항상 변화가 생기는 세팅을 바로 잡아주고 제가 만족하고 믿고 탈 수 있도록 해준 '찬스레이싱 안인찬 감독'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노력하는 만큼 더 저 못지않게 제 차에 신경 써주시는 테크니컬 스폰서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렇게 안심하고 열심히 차를 탈 수 없었을 테니까요. 


어찌 보면 검차로 오히려 더 많은 분에게 감사하게 되고 든든하게 지원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준비한 스페어 파츠를 어디다 쓸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거의 다 소진하게 되는군요. 미리 준비해둔 스페어 파츠로 최대한 차를 복원하고 전체 경기일정에 문제없도록 항상 신경 써주는 찬스레이싱...그리고 무엇보다도 항상 말없이 지지해 좋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혹시 모를 차량 상태 점검을 위해서 인천 필모터스에서 전체 바디 얼라이를 봐주기로 했고 엔진 검차 후 조립이 완벽하게 될 수 있도록 퍼슨즈 유경록 이사님(감독), 양성우 팀장님, 안현준 코치님 등 사후 처리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검차로 불편할 수 있는 사항을 잘 조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엔진은 RD-TECH에서 작업합니다. 규정대로 확실하게 작업해서 다시 새 엔진이 돼서 돌아오겠네요. ^^ 그리고 터진 쇽도 교체하고 더 완벽하게 만들어져서 경기장에 나타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지막 경기는 제 테크니컬 스폰서 분들이 모두 경기장서 서포트가 될 것 같습니다. 찬스레이싱과 RD-TECH 모두 같은 날 경기를 하게 되었거든요! 다음 경기 정말 든든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6속을 올린 이유 6속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인데, 이제는 6속과 5속 데이터를 모두 손에 들어왔으니 오히려 분석하기 좋아 졌습니다. 그만큼 다른 경기 차를 분석할 기준 데이터가 생긴 것이니까요. 물론 절대 값은 아닙니다. 아직 더 포르테 쿱 KSF 튠으로 더 빠른 기록이 나올 수 있다는 생각되거든요. 


KSF에서 요즘 가장 재미난 경기는 포르테 쿱 경기라고 할 만큼 박진감 넘치고 재미난 그림과 변수가 많은데, 포르테 쿱 챌린지 여러분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아무리 생각해도 2012년 포르테 쿱 챌린지는 힘든 레이스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가장 재미난 경기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에 같이화이팅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2012 시즌 성적이 조금 부진한 상황에서 항상 좋은 기사와 사진으로 후원해 주시는 미디어 스폰서 여러분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캠프에서 차가 완성되고 있습니다. ^^ 5R에서 뵙겠습니다. 

아...결과는 4전은 2위로 통과 했으나 1위 차량 실격으로 1위로 4R를 마무리 했습니다. 5라운드! 기대됩니다!


P.S : 워터마크 없는 사진은 미디어 스폰서 분들이 제게 개인적으로 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