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해보고 싶은 것...

1. 친구들과의 해외(국내)여행
   친구들과 같이 배낭여행을 가는 거다. 될 수 있으면 힘들고 어려운 곳으로 일정은한 1달 정도? 1달 동안 서로 싸우기도 하고 뭉치기도 하면서 끈끈한 우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애인과 가도 좋다!
2. 혼자만의 여행
   그냥 혼자 여행을 간다 한 6개월? 6개월 너무 길긴 하다...아무튼 1달 정도면 적당하겠다. 국내나 해외로 한 바퀴 돌고 오는 거다. 그간에 새로운 인연도 만들고 재미난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3. 독서에 빠져 본다.
   그냥 티비도 컴퓨터도 없는 곳에서 책과 오직 나만 있는 공간에서 책을 열심히 읽어본다. 머리가 가득 채워 지겠지?
4. 대학교를 다시 간다.
   대학교를 다시 입학하는 건 시간 낭비 같으니까 아마도 대학원 같은 곳을 가서 공부에 빠져 보는 거다. 사회에 나와보니 내가 대학에서 배운 내용은 그냥 기본 중에 기본일 뿐이었다. 교수랑 토론을 하면서 재미난 공부에 빠져보고 싶다.
5. 강아지 여러 마리를 잠시 기르고 싶다.
  오래 전에 우리 집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는데 8마리를 한번에 기르던 추억이 있다. 그때 강아지를 보는 동안에는 시간이 너무 빨리지 나가고 재미있었다. 근데 이건 잠시 기르고 마는 건 왠지 무책임한 행동이라 실천하기 조금 꺼려진다...분양 전 강아지만 잠시 봐주는 건 좀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6. 취미에 빠져 본다.
   음악이나 자동차에 빠져서 그냥 허우적거려보고 싶다. 다음 날에는 어떤 곡을 카피하고 다음 날에는 어느 동호회에서 모임이 있고...바쁘지만 재미나다...

내가 다시 하고 싶은 것들은 전부다 시간과 돈이 문제가 걸리다....지금은 돈보단 시간이 문제인 것 같다...시간이 많은 대학생 때 이런 저런 일을 많이 해본 것이 그나마 다행이랄까...그래도 언젠가는 다시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