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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시승기] 2013년 말리부 외부적 변화가 아닌 주행에서 변화를 느껴야 제대로 알 수 있다. 말리부 2013년 모델을 접할 기회가 있어서 기존 말리부와 어떤 점이 다른지 한번 경험해 보았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존 말리부와 비교하면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LED 테일 램프가 적용되고 도어외캐치가 변경되었습니다. 항상 외형보다(나름 신경 쓰지만) 뛰어난 주행감각에 더 집중하는 쉐보레...... 개인적으로 처음 2013년 말리부를 접할 때 아쉬움은 바로 도어외캐취입니다. 기존 말리부는 스마트 키를 소지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도어락이 해지되는 시스템[터치식 자동 도어핸들]을 가지고 있었던 반면 2013년부터는 현대기아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좋은 점은 확실히 문이 잠기고 열리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이라면 기존 쉐보레에서 느꼈던 자동으로 잠금이 해지되지 않는 불편함이 존.. 더보기
차를 타기 전, 반드시 타이어 상태 확인은 필수! [한국타이어 S1 Evo2 1개월 지나고 공기압은?] 일반적으로 1개월에 1~2회 정도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도록 하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정비소에 가서가 아니라, 직접 육안으로도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는 것을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항상 차를 타기 전 확인해야 할 2가지! 상당히 오래전에 작성한 내용이라 다시 한번 이야기한다면, 자동차를 타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 운전자에게는 있습니다. 우선 주차된 내 차가 큰 상처 없이 잘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요즘 문 콕 테러라고 많이 들어 보셨죠? 가끔 문 콕 테러가 걱정될 때에는 일부러 옆에 주차된 자동차 정보를 기록하기도 하고 때로는 문 콕 테러가 될 만한 부분을 사진으로 보관해두어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블랙박스라는 것이 상시 녹화되고.. 더보기
[간단 시승기] 경차 대격돌! 모닝 vs 스파크 (vs 레이 ??) 오랜만에 비교 시승기를 들고 왔습니다. 오래전 이야기지만 우연히 경차 두 대를 동시에 굴려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느낌을 다시 정리하면서 레이까지 살짝 포함을 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체감 가속감은 누가 승자인가? 시승할 당시 지인과 같이 고속화 도로에서 롤링 스타트로 가속을 비교해 보았는데, 결과적으로 변속하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습니다. 사실상 실용영역에서의 가속 능력은 그놈이 그놈 이었습니다. 하루는 모닝을 타고 하루는 스파크를 타고 다녔는데, 둘 다 가속은 그런대로 다닐만 하더군요. 대신 편한 가속이 아니라 마치 가속 페달을 On Off 개념으로 사용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시나 출력 좋은 차에 대한 갈망이 오더군요. 하지만 적당히 정속 주행하고 다니면 연비도 잘 나오고 작은 자동차의 장점.. 더보기